GC녹십자(GC Biopharma)는 14일 수두백신 ‘배리셀라주(Barycela)’의 2도즈(2회 접종)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Vietnam Ministry of Health)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앞서 지난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3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3상을 오는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베트남 보건부(Vietnam Ministry of Health)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올해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을 2027년까지 완료한 뒤 2028년부터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동남아 지역 임상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아세안·ASEAN)의 대표 신흥 제약시장인 베트남을 향해 속속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성장이 예상되는 의약품 수요와 더불어 동남아 시장 전체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은 K-바이오에 새로운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대원제약이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과 트라마돌을 결합한 복합 진통제 ‘DW1021’의 베트남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베트남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이번 임상은 베트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21일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Pelubi)'과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 ‘트라마돌(tramadol)’을 결합한 복합진통제 ‘DW1021’의 베트남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펠루비정'의 강한 통증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