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현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서울대병원 유치, 방사선 암 치료 특화 전략,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 유치,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 등 초대형 비전을 전면에 내걸면서 향후 선거 구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위원
“방사선 분야,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의료용 방사선 기기 개발 전문기업 ‘레메디’의 구자돈 대표가 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레메디의 핵심 경쟁력은 초소형 X선 튜브다. X선 튜브는 X선을 직접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X선 튜브 분야는 미국과 일본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 X선 튜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가장 최신의 방사선암치료기 핼시온(Halcyon)의 업그레이드버전 핼시온2.0(Halcyon 2.0)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핼시온은 영상유도 기반의 체적변조방사선치료를 위한 특화된 방사선치료장비로서 2017년에 처음 출시되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된 바 있다.
혁신적인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