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혁신위원회 아이디어 발표회’를 열었다. 1990년 이후 출생한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반려동물 신사업 등 8건의 아이디어는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검토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은 21일 대표이사와 전무이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혁신위원회 아이디어 9단 제안 발
농심의 기능성 펫푸드 사내벤처 브랜드 ‘반려다움’은 펫푸드 전문기업 프레쉬아워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농심 반려다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NH농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중 AI기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은 반려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아이포펫과 '반려동물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AI기반 반려동물 건강체크 플랫폼 '티티케어'를 운영중으로 서울대 및 건국대 수의대학, 동물
‘이동장 400만원, 방석 800만원, 패딩 260만원…’
반려동물 가구가 1500만에 육박하면서 이른바 ‘펫셔리(펫+럭셔리)’ 시장이 뜨겁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펜디 등 명품 브랜드들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반려용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몽클레르의 ‘펫 라인’은 ‘멍클레르’라는 닉네임으로 불릴 만큼 반려동물 인구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됐다. 국내 패
우진비앤지가 반려동물 신사업에 진출에 힘입어 실적 상승 효과를 봤다.
우진비앤지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3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6억 원, 43억 원으로 적자폭을 대폭 완화했다.
개별기준 실적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288
‘펫팸족’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유통 및 소비재 업계가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판매처를 늘리는가 하면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기업도 있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5684억 원에서 지난해 2조3322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