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Yuhan)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유한의학상 대상은 박완범 부교수(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젊은 의학자상에는 최기홍 부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
박완범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가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박 부교수는 세계 최단기간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술을 개발해 향후 위중한 감염 상태를 반영하는 균혈증 환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항생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박완범 교수)·신장내과(김용철 교수)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에서의 낭종 감염’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별화된 NGS(Next-Generat
국내 연구진이 패혈증 치료를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방법을 제시했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택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인호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권성훈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는 ㈜퀀타매트릭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이 기존 방법 대비 검사 시간을 평균 48시간 단축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확진 18개월 후 mRNA 백신 1회 접종만으로 폭넓은 면역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최평균·강창경 교수팀과 서울의대 이창한 교수팀이 코로나19 확진 6개월 또는 18개월 후 mRNA 백신을 접종한 확진자 총 43명을 대상으로 면역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확
아스트라제네카ㆍ화이자 백신 접종 후 두 백신 모두에서 국소 및 전신 부작용이 나타났고, 부작용이 나타난 것과 항체 형성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해서 백신 효과가 약해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공동 연구팀이 3~4월 아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도 바이러스 항체를 만드는 면역세포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면역작용 원리를 규명한 만큼 추후 백신, 항체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대병원(감염내과 오명돈 박완범)과 서울대학교(생화학교실 김상일 정준호, 전기정보공학부 노진성 권성훈) 공동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입증된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 병용 투여의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주관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 연구(ACTT-1)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0개국, 7
감염원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형병원 선별진료소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 병원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사람은 총 154명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중 검사가 필요 없었는데도 단순 불안감으로 방문한 인원이 60명으로 3분의1을 넘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 소식이 퍼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논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서울대학교병원(감염내과 박완범, 오명돈 교수) 공동 연구팀은 NGS 기술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최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돼 총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회복이 국민적 관심사다. 석 선장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회복이 더딘 이유는 패혈증 때문이다.
그가 앓고 있는 패혈증은 상처나 염증 부위에 있던 세균들이 혈액을 통해 퍼져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