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직제개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은 직제개편 배경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꼽으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해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
지난해 국내은행이 해외점포를 통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이 9억9100만 달러에 그쳤다. 1년 전보다 14.9% 감소했는데 중국과 인도네시아 중심으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경영현황'에 따르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말 기준 9억9100만 달러로 전년 말 11억6500만 달러 대비 14.9.%
취임 하루 만에 서울본부 찾아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 직원들 깜짝 놀라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운 은행 전체에 퍼질 것 기대오랜 관행 깨고, 혁신 마인드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구축디지털 금융 상품의 차별화, 대대적 개편도 예고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
올 상반기 1조986억ㆍ영업이익 151억대한전산 “매출 촉진ㆍ신규 수주 효과” 높은 수주 잔고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
대한전선의 상반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신규 수주 확대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하반기에도 수주 잔고 등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29일 대한전선은 올해 상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사업장을 방문, 코로나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사회는 25일 서울 금천구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하고 영등포 SK양평사옥에서 2022년 제6차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SK이노베이션 김종훈 이사회 의장, 김준 부회장, 장동현 기타 비상무이사
광주은행은 29일 제8기 정기 주주 총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사상 최대인 1965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조1413억 원 증가한 28조1635억 원으로 확정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0.33%, 연체 비율 0.31% 등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49%, 보통주
광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이 사상 최대실적인 1965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당기순이익(1602억 원) 대비 22.7%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20억 원으로 전년(2118억 원)보다 23.7%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선제적인 건전성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33%와 연체비율 0.31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올해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중서민 포용금융 실천을 통한 지역밀착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송 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본점 KJ상생마루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라며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이해도를 제고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 채널 구축하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KRX 퓨쳐스타(FutureStar)'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퓨쳐스타는 선물·미래의 중의적 의미로 'Futures'와 별·스타를 의미하는 'Star'를 합성한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명칭이다. 거래소는 스터디그룹 5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과 금융 취약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선택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4일 2층 이상에 있는 점포들을 1층으로 옮기는 이른바 ‘점포 내리기’에 고객중심 경영에 이같이 강조했다.
송 행장은 고객이 은행 접근성을 위해 1층 영업점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층으로 내린 영업점은 월곡동지점, 서동지점, 여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6일 태안발전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여름철 전력수급대비 발전설비 점검을 위한 밀착경영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병숙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와 긴급복구체계 등의 비상대응 시스템, 여름철 기상특보에 대비한 취약개소 보강상태, 불시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현대모비스가 중국 현지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신설과 현지 조달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7일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내 사업기획에서부터 연구개발, 생산, 품질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의 모든 과정에 현지 밀착 경영을 강화해 지역 완성차 업체 공략에 나선다. 본사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현지 기
하반기 최대 기대작 ‘갤럭시노트10(이하 갤노트10)’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쟁탈전에 돌입한다. 갤노트10이 국내서 5G 전용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통신사들은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하반기 5G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노트10 언팩 행사를 다음달 8일, 국내 출시일
취임 1주년을 맞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하반기 고착화된 통신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CJ헬로 비전 인수를 매듭짓고 미디어 플랫폼 사업 강화를 통해 5G 1등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7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5G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 부회
‘2019년 5월 8일, 자산, 예금, 대출 현황 000억 원·주요 대출상품 실적 현황…’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집무실 한편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상황판은 쉴 새 없이 변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박 회장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집계된 각종 실적 수치를 상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그는 “항상 숫자를 확인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전남 지역의 IT 꿈나 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ISA는 기관 본원 소재지인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배려계층 학생 가운데 IT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및 IT 관련 전공 대학생 총 6명을 선정해 총 300만 원(각 50만 원)을 지원한다.
김
대유그룹은 14~17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해가전박람회 2019’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해가전박람회는 총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2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박람회에서 대유그룹은 △프리미엄 3도어 냉장고 △20kg 마이크로 버블 전자동 세탁기 △다이나믹 인버터 경사드럼세탁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저축은행 업계가 새해 첫 만남에서 각종 규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업계는 과거 저축은행 사태가 어느 정도 정리된 만큼 규제 완화를 요청했고, 이에 윤 원장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2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는 윤 원장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전국 저축은행 대표 14명이 자리했다. 금감원에선 윤창
코스닥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은 3일 베트남 박리에우성 동하이 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와이패널은 올해 9월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총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박리에우성은 토지 임대와 사업 인허가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에스와이패널은 사업 진행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