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용산개발 사업이 파열음을 낸 데 이어 주요 개발 프로젝트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사업이 전면 무산된 133층 규모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랜드마크 사업을 두고 출자사 간 책임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책임 소재 두고 ‘팽팽’
일부 소수 출자사들은 대우 등 주요 건설사들이 주주협약을 위반한 탓에 사업
건설투자자(CI)가 빠지고 민간사업자만 단독 응찰했던 광교비즈니스파크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이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24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밀레니엄빌더 컨소시엄에 대한 서류검토 결과, 사업신청서류가 미비한 것으로 확인돼 최종 무효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금융투자확약서와 용지매입신청서 등 공모지침상에 규정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