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본을 활용해 LH의 재무 부담을 낮추고 공사 속도는 더 높이겠습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확대 계획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목표를 제시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LH의 역
정부가 내놓은 '9·7 공급 대책'의 한 축은 민간 참여형 공공주택이다. 2030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에 직접 5만3000가구를 짓고 공공택지에서 12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여기에 민간 대형 건설사를 끌어들여 ‘저렴하고 품질이 낮다’는 LH 아파트의 오명을 벗겠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생각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 폐업 증가·취업자 급감 등 이어져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서 탈출구 모색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중소·중견 건설사를 위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기 신도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 발주가 속속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중견건설사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종합건설
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 893가구전체 가구 중 85% 특별공급분양가 3억8040만~4억3670만 원 선“탕정지구 공급 많아…옥석가리기 심화”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과 자녀에게 권하고자 방문한 중·장년층 수요자들의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다 보니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최근 분양시장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업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여럿 있어 눈길을 끈다. 정부의 규제로 수요자 심리가 잔뜩 움츠린 상태에서 건설사들의 협업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수도권에서 공공기관과 협업한 단지는 4곳 9409가구 △컨소시엄 단지 4곳 7539가구(민간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 설계사, 협회, 학계 등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협력(민간참여, 시공책임CM) 공공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민간협력 공공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상생 성
올해 국내건설 수주 규모가 142조 원으로 지난해 비해 11.4%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년 연속 160조 원을 넘어섰던 건설경기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개최한 ‘2019년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정부의 SOC 예산 축소
이 달 마지막 주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1만672가구가 분양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 등 총 545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부산 일광지구의 '일광자이푸르지오(5,6블록)', 'e편한세상일광(B3)' 등 5217가구
금호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들어서는 민간참여형공공주택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6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74㎡ 188가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