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업·도산 등으로 인해 제때 지급되지 못한 미청구 퇴직연금이 13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여전히 많은 근로자가 자신에게 퇴직연금이 적립돼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놓치고 있다며 연말까지 안내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9억 원, 대상 근로자는 약 7만5000명에 달한다.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이 1300억 원에 달하면서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근로자 대상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9억 원에 달한다. 관련 근로자는 약 7만5000명(1인당 약 174만 원)으로, 여전히 많은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미청구 퇴직연금'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통해 맞춤 팝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청구 퇴직연금은 직장이 폐업 ‧ 도산하는 등의 이유로 가입자들이 찾아가지 못하고 금융기관에 적립되어 있는 퇴직연금을 말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 분기 대상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회사의 근로자로 1년을 일하면 한 달 치의 월급이 퇴직금으로 적립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을 텐데요. 그래서 회사를 옮기고 싶어도 1년은 꼭 채우고 옮긴다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그런데 아뿔싸, 근무한
다음달부터 개인 사업자 대출을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또 입ㆍ출금 자유 예금 비교도 은행 상품 뿐 아니라 저축은행 상품까지 가능해진다. 내년부터는 대출상품 우대금리와 펫보험 비교 공시도 시작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및 개선계획'을 통해 소비자가 금융상품 정보를 더욱 손쉽게
폐업·도산 사업장에서 근무했던 노동자가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10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은 퇴직연금제도 가입 노동자들이 퇴직 후 지급을 신청하지 않아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에 적립돼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