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상무는 미래에셋에서 퇴직연금 업무에 10년 넘게 몸담았다. 퇴직연금연구소와 은퇴연구소 등에 머물렀던 경력을 바탕으로 연금 부문에서 잔뼈 굵은 인물로 꼽힌다.
TDF 투자 요령…‘변동성·괴리율’ 주의해야
손 상무는 “쉽게 말해 수익률이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크게 오가며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내는 TDF보다 큰 변동 없이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내는 TDF가...
높지만,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방식을 활용한다. 지난 1분기 기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TDF 비중은 약 20%를 차지해 대표적인 실적 배당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산배분형 펀드로는 리테일 시장에서 성공한 최초 사례다.
2006년 퇴직연금연구소(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연금시장에...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우리나라 대다수 개인의 주식 자산 보유 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충분한 자산 축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대다수가 은퇴 후 축적된 자산의 연금화 등 안정적 인출 플랜을 가지고 있지 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그 요인으로 국내 금융기관이 원리금보장상품 등 안전 자산에 재원을 배분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이밖에 금융권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현재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를 설립해 올바른 투자문화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출범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각종 노후 대비 리포트 발행과 국내 최대 규모로 은퇴 대비 자산관리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노후준비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지난 19일자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과 펀드 투자 대중화를 위해 2004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2005년에는 퇴직연금연구소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두 연구소를 통합해 은퇴연구소를 출범, 투자를 통한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은 서울 종로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저금리 환경 속에선 수익률을 높이는 것과 함께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오로 수익률을 높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엽 은퇴교육센터장은 정년퇴직을 앞둔 직장인에서 자산관리에 관심 많은 청년까지 다양한...
정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우리가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할 때는 (전염병, 자연재해, 금융위기, 교통사고 등) 위기의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위기를 예측하거나 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개인이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자금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박영호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금연구센터장은 “고령화, 4차산업 기술혁신 등 메가 트렌드와 관련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성장형 자산군에 일정 부분을 투자해야 한다”며 “이 같은 투자를 적립식으로, 글로벌로 분산해 꾸준히 실행하면 불황기의 자산시장 충격을 극복하면서 수익률의 장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산 배분에 서툰...
정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노동이나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생애 총소득에 한계가 있는 만큼, 다가올 초수명시대에 대비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상가나 원룸과 같은 부동산을 보유해 월세를 받는 건물주라면 이런 고민이 필요 없겠지만, 대부분 그 정도의 자산이 없다. 살고 있는 집 한 채, 연금, 그리고 금융자산 등을 활용해...
활용과 인출기에도 투자를 고려하는 것 등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번 호는 커버스토리 외에도 외국의 은퇴 소식을 담은 ‘글로벌 은퇴이야기’, 김헌경 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부장이 말하는 은퇴 후 건강비결 ‘웰에이징’, 만화가 홍승우의 카툰 ‘올드’ 등이 수록됐으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현정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5060 시기는 본격적으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시기지만,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보장성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며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보유한 보장성 보험의 보장 기간과 범위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퇴리포트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실제로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최근 만 25∼39세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한 ‘밀레니얼 세대, 신투자인류의 출현’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최우선 재무적 목표로 ‘주택 구입을 위한 재원 마련’(31%)을 꼽았다. 밀레니얼 세대는 재테크 관심은 서점가의 책 판매에서도 확인된다. 교보문고가 올해 주식, 부동산투자 등 재테크 서적 구매자 연령을...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박영호 연금연구센터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은퇴자산 축적 등 노후대비를 중시하고, 투자를 통해 이에 접근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며, “밀레니얼 세대가 저금리 및 저성장 기조에서 장기적 관점으로 글로벌 자산관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퇴리포트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오는 7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연금투자와 ETF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소는 2016년부터 팟캐스트 ‘행은발(행복한 은퇴발전소)’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정기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는...
최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표한 ‘2020 미래에셋 은퇴라이프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50대 직장인 응답자 중 39%는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몰랐고, 52%는 사적연금 적립액이 얼마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현실적인 수준에서 균형을 맞춘 자산관리를 통해 노후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노후를 위해서 앞으로 얼마까지의 금액을 벌어야 하고, 어느...
심현정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변액연금은 도입 이후 여러 약점이 노출되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기도 했지만 단점을 개선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으로 진화했다”며 “저금리ㆍ고령사회에서 변액연금의 경쟁력이 충분히 향상된 만큼 노후자산관리 상품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호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금연구센터장은 “1%대 예금금리 상황에서 부동산과 예금 중심의 가계자산으로는 장기적인 자식증식이 어렵다”며 “초저금리 시대에 대비해 금융자산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계의 자산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연구소는 향후 초수명 시대에 자산 수명의 연장을 위해서는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정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고령화 진전, 가족관계 다변화로 인해 생존 배우자와 자녀가 거주 주택을 두고 다투는 등 상속을 둘러싼 갈등이 커질 수 있다“며 “상속은 일부 부유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문제로 유언과 같은 사전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퇴리포트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글로벌 투자기회를 탐색하는 투자전문잡지 ‘글로벌 인베스터(GLOBAL INVESTOR)’ 51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특집기사를 통해 중국 소도시들이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또 중국이 인터넷 시대로 도약하는 동안 소외됐던 변방 소도시가 어떻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했는지도 탐방한다.
중국...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오는 29일 울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퇴직을 앞둔 50ㆍ60대의 은퇴준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1ㆍ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혜경 작가가 ‘퇴직자 100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