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아이유)에게 회식 자리에서 뺨을 맞은 배우 채동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당시 결혼식에 있던 사람들은 "축가 아이유라고? 대박"이라는 반응과 함께 현장 사진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채동현은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개도국에 가서 학교나 보건소를 지어주는 프로그램, 집 개조 프로그램, 성형 프로그램 등 신비로운 존재를 대체하는 셀럽이 가져오는 마법에 주인공들의 고난은 눈 깜짝할 사이 극복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작년 11월 동남아 순방 당시 만나게 된 캄보디아의 옥 로타(Ork Rotha) 군과의 사연도 비슷한 서사를 가진다. 프놈펜에서 김건희 여사는 가정형편으로 심장...
우정선행상은 2001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상에 선정된 최 씨는 지난 45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해와 의료봉사의 대모로 불린다. 최 씨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였던 1976년 처음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993년에는 소아과 전문의인 남편 최병한 씨와 소록도 한센인들을 돌보는 ‘소록밀알회’를...
안 위원장은 “초등학교 시절 신문에서 형편이 어려운 소년을 무료로 치료해줬다는 아버지의 미담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며 “아버지 덕분에 봉사하는 삶이야야말로 자신과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한 가치 있는 삶이라고 확신하면서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친께서는 아버지 이전에 인생의 대선배이시자 삶이 귀감이셨다"며 "제가 사회에...
이어 잠시 주저하던 강한은 “여기서 말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미담 식으로 정우성 형의 얘기를 꼭 하고 싶다”라며 “우성이 형은 친형이 아닌데도 거의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형이 수술비를 몇천만 원씩 계속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한은 고등학교 시절 방문한 부산국제영화제의 한 카페에서 정우성을 처음 만났다. 당시 강한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어떤 분들은 저더러 미담제조기라 하십니다. 감사원장 청문회 당시 여당의원들도 그러셨지요.병역 명문가, 친구와의 이야기, 입양 등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이런 이야기들…. 사실 여러 국민들께서 당연히 하고 계시는 것들 아닙니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와주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둘은 연인 관계이기 이전에 초등학교도 같이 다닌 소꿉친구였기에 이런 장난 섞인 말을 주고받을 수 있던 것으로 보여. 그녀는 이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어.
전 여자 친구의 말이 농담이든 진담이든 헤이든은 여자 친구가 있다는 후문이야.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 돼야”아파트 경비원 위해 사비로 에어컨 12개 기증
폭염 속에서 일하는 아파트...
좋은 대학을 가면 미담처럼 얘기하겠지만 결국 나중엔 계급이 되는 것이죠."
서 의원은 학생 개인의 가정환경, 저소득층이 학습을 대하는 태도, 부모의 직업 등이 교육 격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학력 미달인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인강)보다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 보충 수업을 해주는 게 대안이라고도 했다. 선생님이 직접 붙어 학생을 지도하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의 선행을 알립니다(학폭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유노윤호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중학교 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이 떠올라 글을 쓴다. 같은 반 친구가 내 팔에 ‘칼빵’ 비슷하게 상처를 냈다. 학교폭력이라는 걸 깨닫고 그 사실이 괴로웠고...
본상에는 서울 중랑구 지역 자조 단체 ‘사랑의 샘터 ECB‘, 29년간 보육원 아이들의 주치의이자 멘토 역할을 한 송헌섭(63, 전북 익산) 씨, 19년간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에 앞장서왔던 조정실(62, 대전 유성구) 씨 등이 선정됐다.
각각 27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28일 해맑음센터, 기독삼애원 등 수상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던 곳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송헌섭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시력을 잃은 김경민 씨는 2007년 숙명여대 교육학과에 합격하면서 삼성의 안내견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미담’과 함께했다.
그는 미담 덕분에 낯선 교정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고 2011년 가을 문과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곧바로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안내견 ‘미래’를 기증받은 강신혜 씨도 미래 덕분에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서울...
학교는 방공을 수행하는 곳이었고,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됐죠. 아동과 여성은 민방공 대상이 됐고요."
13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난 조건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일제 강점기 시절 아동과 여성 강제동원과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동북아역사재단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일제...
미담장학회는 20일부터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0년 꿈나무 과학멘토’는 대전지역 내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ㆍ문화 영역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와 함께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프로젝트인 '미담학교(미래를 담는학교)' 사업에 시동을 걸었지만,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2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17개 전국 시ㆍ도교육청의 시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어 미담학교 관련 재원 마련 방안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0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학교현대화 뉴딜, 미래를 담는 학교'(미담학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한푹판 뉴딜 정책에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미담학교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그린·공유 뉴딜의 3가지 의제를 30년 이상 노후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에 담아...
'살맛 나는 세상' 캠페인은 각지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책자로 발행하는 작업이다. 매호 3만 부가량 제작해 전국 관공서, 교도소, 사회복지기관과 개인 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우정(牛汀)선행상 시상식’은 오운문화재단에서 2001년부터 매년 모범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사람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대상 수상자에게 3000만...
오운문화재단은 지난 2001년 우정선행상을 제정하고 매년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격려해오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이 씨는 열악한 가정환경, 가출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28년간 줄곧 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힘써왔다.
1988년 복사골 야간학교 국어교사로 시작해 형편이...
이에 반해 최하민은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하민과 같은 중학교에 재학했다고 주장하는 한 글쓴이는 인터넷에 "최하민은 후배들 사이에서도 ‘진짜 착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착했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했다"면서 "좋은 사람이엇다는 건 같이 학교생활한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합원은 SK행복나눔재단, 마블러스, 서울·대구·울산·부산 행복한학교재단, 사회적 기업 호남대 랄랄라스쿨 및 미담장학회 등이다. 앞으로 조합은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9개의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 내 교육 콘텐츠 생산∙공급∙소비 체계를 현실화해 교육 콘텐츠 사업과 조합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