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다음 달에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백석현 신한은행 S&T센터 이코노미스트는 30일 “7월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를 1340~1380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엔·달러는 143~147엔, 원·엔은 912~965원으로 각각 내다봤다.
백 이코노미스트는 7월에 큰 변수로 미국의 감세 정책,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과
“법인세율을 낮춰줌으로써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은 신자유주의 이념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다. 현재 경제학계의 정설은 법인세를 통해 투자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구랍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감세정책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 = 소수의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일단 만장일치로 보고 있다. 일단 의사결정 구조로 보면 GDP갭 마이너스 전환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보는 듯하다. 한국은행도 통화완화 폭을 줄이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북한 리스크 때문에 못한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줬다. 북한 리스크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인상할 수 있다는 정도의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