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10세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로 인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부부는 조카를 마구 때리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는 등 '물고문'을 연상시키는 행위를 하다 숨지자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숨진 A(10) 양을 최근 3개월간 맡아 키운 B
대공분실, 남영동, 제5공화국…
최근 정치권에서 1980년대를 공포에 떨게 했던 단어들이 언급되고 있다. 그만큼 뒤숭숭하다는 얘기다.
유독 이 단어들은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힌다. ‘1987’ 등 군부 독재 시절 끔찍한 고문과 인권 탄압으로 악명 높았던 남영동 대공분실 당시 상황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잘 표현한 영화 탓이기도 하다.
어둠만이 존재하는
장동익 씨의 억울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20여 년간 옥살이를 한 장동익 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동익 씨는 1991년 낙동강변 살인사건 가해자로 21년 5개월의 옥살이를 했다. 당시 장동익 씨는 범행 현장 근처에도 없었지만, 경찰로부터 4일간 고문을 당한 끝에 결국 범행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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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사망 17세 고교생이 극단적 선택?…유족 청원 올려
27일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국민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 내용은 14일 낮 12시께 독감 백신을 맞고
함께 사는 또래를 물고문하고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가해자 4명이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4명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9~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피해자를 왜소하고 소심하며,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괴롭히다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는 권위주의 시대 고문과 인권 탄압의 현장이었던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이 있던 곳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제30주년 기념식 이후 3년 만에 다시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평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는 권위주의 시대 고문과 인권 탄압의 현장이었던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이 있던 곳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제30주년 기념식 이후 3년 만에 다시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민
"평양 공연은 잊을 수 없습니다. 구어로만 이야기되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을 느꼈어요. 꽹과리, 징, 장구, 북은 절대 변질시키지 못해요. 그 울림은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죠."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는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공연을 1990년과 1998년 평양에서 가졌던 두 차례의 북한
세 명의 영아를 사실상 '고문'한 위탁모가 구속기소됐다.
5일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인 영아 3명을 학대한 혐의로 위탁모 김모(38)씨가 지난달 30일 구속기소됐다. 구속기소 된 위탁모 김 씨는 15개월 된 문모 양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각각 생후 18개월, 6개월인 A군과 B양을 학대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검찰과거사위원회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외압에 굴복해 졸속·늑장 부실수사를 했다고 결론 내렸다.
11일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이른바 관계기관대책회의를 통해 검찰총장 이하 검찰지휘부에 전달되는 청와대 및 안기부의 외압에 굴복해 졸속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테이프로 결박, 물고문을 한 50대 남성이 긴급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께 "살려달라"는 외마디 비명을 남긴 채 끊긴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은 심상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고, 즉시 최우선 출동상황인 코드제로 지령을 내렸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발신지인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
지나 해스펠 미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이 미 상원의 인준을 받아 사상 첫 여성 국장이 됐다. 인권단체들은 물고문 가담 의혹을 받는 해스펠의 국장 취임을 비난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해스펠의 국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1985년 CIA에 들어간 해스펠은 비밀 요원으로 근
영화 '1987'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으며 600만 관객을 돌파,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1987'은 전날 11만6342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누적관객수 603만2462명을 기록했다.
영화 '1987'은 '신과함께-죄와벌'의 흥행이 다소 주춤해진 8일 이후 꾸준히 일일 박스오
유신정권 시절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재일동포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억울하게 옥살이했던 피해자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27억여 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이평근 부장판사)는 고(故) 강우규 씨 유족 등 4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국가는 강모 씨
1년 동안 중학교 동창생을 집단 폭행과 물고문 등으로 잔인하게 괴롭힌 10대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2일 중학교 동창을 집단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1학년생 A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의 행위에 가담한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광주 광
탈북 후 종편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가 최근 재입북한 사실이 알려진 '탈북녀' 임지현 씨가 북한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27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709회에서는 '탈북녀' 임지현 씨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은 임지현 씨의 지인들과 탈북자들을 인용해 임지현 씨의 재입북이 자진
임영신은 1899년 전북 금산(현재는 충남)에서 12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선교사의 도움으로 전주 기전여학교에 입학한 뒤 ‘공주회’라는 비밀결사대를 조직해 독립을 모의했다. 3·1운동 때 기전여학교 교사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등사하고 태극기를 만들어 배포했다. 만세 시위에 참여하다가 경찰에 체포돼 투옥되었고, 극심한 물고문과 폭력을 당했다. 재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중앙정보국(CIA) 2인자인 부국장에 지나 해스펠을 임명했다. 여성이 CIA 부국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스펠 신임 부국장은 CIA 스파이들의 총책인 국가비밀국(NCS)을 이끌었던 첫 여성으로 CIA에서 30년간 활약한 베테랑이다.
1985년 CIA에 들어온 그녀는 외국 근무경험이 풍부하며 몇 개국의 지부장
“이란 핵협상 폐기·IS 전쟁선포” 오바마 행정부 외교정책 뒤집기
“왜 제재해야 하나” 러시아 감싸기… 햄버거 협상? 대북문제도 아리송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
국제 관계를 설명하는 오래된 명제가 ‘트럼프 시대’를 맞아 더 힘을 받을 전망이다.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모두 뒤집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박종철 열사가 사망한지 30주기를 맞았다. 박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1987년 1월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 연행됐다. 경찰은 함께 학생운동을 하던 선배의 소재를 대라며 물고문과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했고 박 열사는 쇼크사했다. “책상을 내리쳤을 뿐인데 죽었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