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3일, 신형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톤수 2,582t, 길이 83.5m, 폭 20.2m인 그레이스호는 대부분 200~800t급에 머물던 기존 국내 연안 유람선과 비교해 3~10배 큰 대형 선박이다. 2020년 호주 오스탈사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ESG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한전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본사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각 지역본부 또한 S등급과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4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공감형 부모교육이 핵심으로 다뤄진다.
토크콘서트
우수 소상공인 14명 표창, 마켓·체험부스·상담 부스 운영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5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시는 △기념식 △소상공인 마켓 △체험 행사(문화공연, 스탬투어) △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행사 핵심인 기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천년 신라의 정기를 이어받아 APEC 회원국들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공동 번영의 선율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고대 신라의 상징인 '만파식적'을 언급하며 "세상의 분열과 파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이 ‘K-컬처 외교’의 무대로 꾸려진다. 만찬 행사의 사회자는 군 복무 중인 인기 K팝 스타 차은우가 맡았으며, 만찬 후 이어지는 공연에는 글로벌 스타 지드래곤(권지용)이 나선다. 만찬 요리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이 총괄해 한국의 미식과 문화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통령과 영부인
부산이 한 해의 문화적 결실을 품은 이들을 기린다.
부산시는 30일,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6개 부문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이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정해영 부산대 약학대학 석학교수(자연과학) △강동수 소설가(문학) △고정화 부산교대 명예교수(공연
가수 지드래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문화 공연 무대에 오른다.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 31일 저녁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21개국 정상들과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환영 만찬 공연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K팝을 넘어 패션,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
현대위아의 제조 전문 계열사 테크젠과 모비언트가 노사 공동으로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테크젠은 28일 경남 창원 정다운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쌀, 김, 수건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테크젠 노사가 함께 마련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사와 노조가 비용을 절반씩 부담해 의미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광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신세계그룹, 30일부터 '2025 대한민국 쓱데이'⋯"전국민 문화축제"롯데마트도 2주 간 땡큐절⋯롯데온은 23일부터 '애프터파티' 진행
신세계와 롯데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최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계열사들이 한데 모여 '쓱데이'에 힘을 싣고 롯데그룹 역시 이커머스와 롯데마트 등이 순차적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
롯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롯데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시작해 독일과 미국,
정은혜 발달장애인 작가 등 작품 관람작가와 대화 및 사생대회·문화공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에 협력사 임직원 가족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상생 아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임직원 800여 명을 경남 창원시 경남도립미술관으로 초청해 정은혜 작가와 ‘경남 느티나무의 사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 7000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
경기도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 ‘경기도담뜰’에서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함께그린(Gre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그리다(Green)’의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도민과의 소통을 한데 묶은
서울 구로구가 오류1동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청장 동 방문은 구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하반기 방문은 11월 24일까지 총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마을 대청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일일동장, 경
동작구, 이달 19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야외도서관 운영서초구, 11월 9일까지 양재천변에서 야외도서관 개관강동구, 11월 2일까지 파믹스가든에서 야외도서관 선보여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연다.
11일 자치구들에 따르면 먼저 동작구는 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에 보라매공
부산이 ‘창의와 융합’으로 미래교육의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4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2025 창의융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축제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제는
국내 대학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향에 가지 못한 유학생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음식·전통놀이·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6~10일 ‘2025 추석 페스티벌’을 열고 부산에 남은 유학생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추석 연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이 빛의 무대가 되어 시민과 귀성객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밤하늘을 수놓는 퍼포먼스와 공연, 달빛이 내려앉은 고궁과 수목원의 야간 산책,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소비 꿀팁까지... 수원은 이번 추석 연휴를 “모두가 빛나는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