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없는 드라마를 힘 있게 써내려갈 팬택의 사령탑, 문지욱 사장을 만났다.
광고 플랫폼 강화한 동남아 공략… 2년 8개월 만에 해외 재도전
△해외 진출이 가시화된 걸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을 듣고 싶다.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지 업체들과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아직 일정과 목표 매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문지욱 팬택 사장은 2일 “국내 시장과 별개로 글로벌 시장 재도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 가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하는 성과를 낼 것 같다”고 글로벌 재진출 청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까지 모든 내용이 기밀사항이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10월경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할 계획”이라며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현지...
고객이 뒷전이었던 과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했다.”
22일 문지욱 사장은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 행사를 갖고 제품 소개에 앞서 통렬한 반성으로 지난 2년여간을 회상했다.
문 사장은 “팬택의 신제품은 고객의 앞이 아닌 옆으로 돌아온 것이다”며 “3초뿐인 영광을 뒤로한 노병의 모습도 아니고 불사조처럼 부활한 영웅의 모습도...
'1년 7개월만의 새 작품, 팬택 스카이 IM-100'
'이리봐도 예쁘고 저리봐도 예쁘고'
'취재진의 열띤 취재경쟁'
'I'm back SKY'
'아날로그 휠 키로 감성을 더했다'
'IM-100 소개하는 문지욱 팬택 사장'
팬택이 22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스마트폰 ‘IM-100’ 출시 행사를 가졌다.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부활을 알린 팬택이 1년 7개월만에 ‘SKY’브랜드로...
또는 약속시간에 맞추어 30분 전부터 미리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시그널 등, IM-100과 연동된 다양한 부가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팬택 문지욱 사장은 “ IM-100은 스펙 경쟁보다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고객의 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고 풍요롭게 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 대표 겸 경영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문지욱 신임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준 대표는 “팬택 인수는 한 기업의 인수라기보다 두 번째 창업과 다름 없는 일”이라며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해 새로운 시장, 새로운 영역에서 전략적으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기...
"기업 회생절차 종결, 팬택 부활하다"
문지욱 팩택 사업총괄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 사장은 “우리는 ‘팬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다. 2016년 새해, 오르기는 어려우나 떨어지기는 쉬운 벼랑 끝발치에 서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패러다임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고 사업간, 제품간 장벽이 붕괴되어 융....
새롭게 진용을 갖춘 팬택은 문지욱 전 팬택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회사 전체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정준 쏠리드 대표는 경영위원회 의장직을 맡아 팬택의 전체 그림을 그리는 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영위원회는 정 대표, 문 사장을 비롯 7~8명으로 구성됐다. 애초 팬택 인수를 이끌었던 변양균 옵티스 회장, 이주형 옵티스 대표 등 옵티스 쪽...
더불어 문지욱 팬택 중앙연구소장(부사장)과 공동 대표체제를 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팬택은 신설법인 출범과 함께 기존에 이어오던 신제품 개발 속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미 내년 2분기 안으로 인도네시아에 총 20여만대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수출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팬택 마케팅본부장(부사장), 문지욱 팬택 중앙연구소장(부사장)도 함께 했다. 팬택 관계자는 “박 부사장은 팬택의 마케팅과 영업을 대표하고 있으며, 문 부사장은 단위 조직으로는 가장 많은 직원이 재직하고 있는 연구소를 맡고 있어 팬택의 대표성을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지난해 기준 매출 28조원, 수출액 14조원을 달성했다....
이 자리에는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부사장), 문지욱 팬택 중앙연구소장(부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현재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워크아웃 중단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부분에 우려를 비쳤다.
문 부사장은 “팬택은 스마트폰을 삼성, LG와 함께 일류 수준으로 최적화해 빠른 시간 내에 출시하고 있다”며 “엔들리스 메탈 기술...
“잠시만요.”
8일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베가 아이언2’ 기자 간담회 Q&A 세션이 끝날 무렵 문지욱 부사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많은 기자들이 한 번에 2~3개의 질문을 쏟아내면서 예정된 Q&A 시간이 5분 가량 초과했을 때다. 무슨 할 말이 남았을까. 현장에 있는 기자들은 물론 팬택 관계자들도 모두 귀를 기울였다.
문 부사장은 “예정에...
문지욱 팬택 부사장은 “메탈 소재는 10만원대 수준에서 가격적인 측면이 더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시장 환경, 브랜드 등 여러가지 환경 요소를 봐야 한다”며 “안타까운 것은 제품만 본다면 높은 값어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장환경이 영업정지, 출고가를 낮춰서 보조금을 줄이는 등의 얘기만 나오고 있어서 가격을 책정하기 어려운 상황”...
문지욱 팬택 부사장은 “엔들리스 메탈 기술의 큰 장애요소는 가공 단계가 많고, 원가가 많이 들어가 수급 및 판매에 대한 리스크가 높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부사장은 “또한 엔들리스 메탈 개발 단계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은 안테나를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베가 아이언’보다 안테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물리 홈키를 도입했고, 균형감을 갖추기...
이번 치료비 지원으로 군복무 중 대장암에 걸려 투병중인 문지욱 상병(가명, 26세)과 딸을 위해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도 수술비 마련을 위해 바로 일터로 나가야 하는 정미숙(가명, 50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이날 치료비 전달식에서 조준희 은행장은 “내년에는 은행도 경기침체의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겠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
문지욱 팬택 중앙연구소장은 “올해 목표는 1500만대, 내년 목표는 2000만대 이상이다. 내년에 2500만~3000만대 이상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팬택 브랜드가 7~8위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역시 LTE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LTE상용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미국은 물론 LTE로 빠른 전환을 준비중인 일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