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과거 MBC '무한도전-300회 특집'에서 정형돈과 텐트토크를 하던 중 아들과 평범한 일상을 함께 하지 못하는 심경을 전했다.
당시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정형돈은 유재석에게 "지호가 형한테 '아빠는 그런데 못 가잖아' 라고 말했죠"라며 자신은 아이들과 자주 놀러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아빠는 사람 많은데...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스타킹’ 300회 특집은 전국 기준 14.8%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무한도전’은 14.6%를 보여 0.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스타킹’이 ‘무한도전’을 제친 것은 지난 해 11월 10일 MC 강호동의 복귀 방송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날 ‘스타킹’은 앞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TV시청률
300회 특집으로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지난주 대비 한 단계 하락했고, 시청률 수치 또한 소폭 하락했다.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연 2주 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원
TV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곡들이 사랑받은 한 주였다.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300회 쉼표 특집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가슴속에 간직한 채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주 공개된 쉼표 특집 예고편에서 노홍철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했으나 본 방송에서 이같은 장면은 방송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홍철 눈물...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 텐트 토크 코너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금연 이유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두 개를 다 가질 순 없다. 사실 나이는 한 살 한 살 들어가고 시간이 갈수록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는데 내일 일을 작년처럼 재작년처럼 해낼 수 없다”며 “담배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시간이 갈수록 숨이 차고 버겁다. 프로그램을...
MBC 무한도전 300회 쉼표특집을 통해 멤버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텐트 안에서의 대화를 통해 지난 7년간 방송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고충과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정형돈과 이야기를 나눈 유재석은 아들 지호군이 ”’아빠는 사람 많은데 못 간다고 했지’라고 했다”면서 “너무 데려가고 싶지만...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00회 쉼표특집을 통해 정준하가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5월 10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고 모든 일에 긍정적이 된데다 생활에도 여유가 한층 생겨 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결혼 전후 가장 달라진 멤버로 꼽혔다.
이 같은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준하는 “아기 아빠가...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쉼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 300회를 기점으로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둔 수많은 성과만큼 앞으로 만들어 갈 ‘무한도전’의 역사가 기대된다.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둔 얘기를 꺼낸다. 유재석은 본인이 후배들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자책했다.
또 노홍철도 멤버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유재석 자책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자책이라니 무슨 소리냐”, “유재석 자책, 노홍철 눈물 마음아프다”, “유재석 자책에 내 마음이 아프다”...
가장 시선을 끈 것은 멤버들이 그동안 숨겨놓았던 각자의 속마음을 8년 만에 솔직히 털어놓는 시간이었다. 유재석은 "내가 너희를 막고 있는 건 아닐까"라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고, 강인하게만 보였던 노홍철도 두 눈이 붉어질 만큼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300회 특집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