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대(對)한국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353억 달러의 적자를 봤다. 이 적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25일 베이징 둥청구 상무부 청사에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특사단을 만나 한 발언이다.
우리나라가 대중국 무역에서 2023년부터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것과는 매우 상반된 발언이다. 이
한국과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에 글로벌 무역흐름이 악화할 것이라는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 발표된 한·일 양국의 무역통계 결과는 미·중 협상 결과보다 이미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앞으로 무역통계의 과다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통계의 작성기준이 출항일로 변경된다.
또한 회사의 영업비밀 등 침해를 막기위해 통관기초자료 및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경우 '통계자료제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공하게 된다.
관세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통계 작성 및 교부에 관한고시'를 개정안을 입안예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