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 취소 행정소송 대법원 상고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의 취소소송’에 대해 28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회사는 2019년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처분의 위법·부당성에 대한 법원 판단을 구하기 위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또한 TG-C는 무릎 골관절염뿐 아니라 고관절에 대한 임상 2상을 비롯해 지난 2023년 1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퇴행성 척추디스크 질환까지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은 바 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2023년 10월 식약처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회사 임원들에 대한 형사소송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회사가 고의적인 조작 및 은폐를...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내 단독요법 임상3상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경골근위부절골술(HTO)을 병용하는 임상 2상의 자진취하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및 일본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임상은 카티스템을 단독 투여하는...
치료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다시 한번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TG-C의 이런 강점을 활용해 환자와 시장 중심의 대응 전략을 펼쳐 나가는 동시에 퇴행성 질환 임상을 중심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올해 세계 최대 골관절염학회인 국제골관절염학회(2023 OARSI World Congress)에서 무릎관절에...
삼일제약은 자사가 국내 독점권리를 보유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가 임상 3상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Biosplice Therapeutics)가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에 대한 임상 3상의 장기 연장시험인 ‘OA-07’ 결과를 지난달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골관절염 치료신약 후보물질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에 대한 임상 3상의 장기 연장시험인 ‘OA-07 ’ 결과를 지난달 13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에서 구두 발표했다.
로어시비빈트는 미국 샌디에고소재 바이오텍인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지난 2021년 3월...
세레콕시브는 20여 년간 전 세계 35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국내에선 2017년 12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의 급여 지급 기준에서 연령제한 60세 이상이 삭제되며, 모든 성인 환자로 확대됐다. 이에 더욱 많은 환자 세레콕시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급여 확대가 진행된 만큼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3분기 누적 매출 162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137억 원 대비 18.2% 증가했으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제대혈은행 사업도 신생아 수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 승인된 줄기세포치료제의 매출액 200억 원 달성은 큰 의미가...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경증 또는 중등증의 슬(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223명(시험군 109명/대조군 114명)을 대상으로 했다. 투여군(하이알플렉스주)과 활성대조군(시노비안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무릎관절강 내 주사치료 총 2회(초기 1회 투여 후 24주 시점에 1회 재투여) 투여 후 총 36주의 기간 동안 임상지표에 대한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1차 유효성 평가...
바이오솔루션은 개발 중인 주사제형 퇴행성 무릎골관절염(OA) 치료제 ‘카티큐어셀’이 2023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기초연구에서 임상 진입 단계까지를 포함하며, 연구 개발비 및 비임상 개발비가 지원된다. 바이오솔루션은 이를 통해 카티큐어셀의 연구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카티큐어셀은 동종의...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사업부는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율을 회복했다. 또한 누적 2만5000건의 수술 사례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동시에 돌파했다.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하는 제대혈 사업부도 전년 대비 14.5%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온라인 판매채널...
박 변호사는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주식매매대금 청구,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연구비 환수 등 처분 취소 상고심을 최종 승소로 확정지은 주역이다. 특히 대법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연구비를 거둬들임은 물론,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3상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이번 임상 3상은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카티스템과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각각...
근육을 단련하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논문으로 카티스템이 슬개골의 병변의 크기가 큰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제임이 입증됐다”면서 “노화로 인한 퇴행성골관절염 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나이의 무릎관절 환자에게도 최선의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건약은 지난 4년간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등재 임상 학술지가 단 1건도 없음에도 교과서 내용이 개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효과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처음 의약품으로 허가했던 원개발국인 프랑스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불분명해 급여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고, 선진국 어디에서도...
법무법인 화우, 소송 대리…연구비 환수 취소국가연구개발 참여 제한까지…처분 모두 취소연구 성과 가치 재인정받는 최종 판결 끌어내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가 시장 신뢰를 회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연구개발지원금 환수 처분이 부당하다며 정부를...
현재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고령화 등으로 그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통증제어 수준의 치료제 또는 신체적 부담과 부작용이 우려되는 무릎절개술, 인공관절 삽입술과 같은 치료법에 의존하고 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에 해외 파트너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면서 “이미 국내를 비롯한 일본, 유럽에서...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27.5% 성장해 코로나19 이전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했다.
메디포스트는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 신규사업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은 지난 달 국내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완료, 1년 간의 관찰기간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증설한...
메디포스트는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국내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SMUP-IA-01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저비용 줄기세포배양 플랫폼 스멉셀(SMUP-Cell) 기술로 개발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이다.
이번 국내 임상 2상은 올해 3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서울대학병원 및 신촌 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