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원은 “몰카 범죄의 가장 큰 위험은 자신이 범죄 대상이 됐는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희경 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1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소형 전자기펄스 충격기(EMP)로 휴대전화를 고장 낸 뒤, 북한 핵미사일에 따른 EMP(전자기펄스) 공격의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9일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장에서...
더구나 해수부는 공연음란, 음란물 유포, 강제추행, 몰카, 성매매 등 공무원이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낯부끄러운 성범죄에 연루자들을 견책을 3명 정직, 감봉 정도로 제 식구 봐주기로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철민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해수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직무태만은 물론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고...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월 1회 공중화장실의 ‘몰카’ 점검을 의무화하는 ‘공중화장실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에 카메라 또는 녹음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가 설치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몰카 등을...
앞선 1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는 몰카 등 관련 기기의 판매와 촬영부터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개선 방안을 놓고 부처 간 토의를 벌인 바 있다.
급증하는 몰카 범죄에 대한 예방과 처벌, 피해자 지원 등 법령·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다.
또 지하철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몰카 범죄를 방지하는 한편,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협의에서 의견 수렴과 최종 조율을 거친 이번 대책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발생건수 지속 증가 추세다.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발생건수는 5185건으로 2012년(2400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대책으로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력을 이용해 불법촬영물 생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내용으로는 △디지털 워터마크를...
이를 위해 경찰은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시설주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공중화장실과 여자대학교 등 몰카 촬영 우려지역에 카메라가 설치됐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의 발생 유형 등을 보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직접 촬영이 8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순...
여가부는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범죄 예방과 처벌, 피해자 지원을 포함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몰카 등 불법영상물에 대한 차단과 유포방지를 강화하고, 불법영상물 유포자에 처벌과 영상기록물 삭제비용을 부과시키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젠더폭력에 대한 피해자 지원과 국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젠더폭력방지법(가칭)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몰카범죄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과 피해 구제에 관한 고강도의 대책을 마련해 여성이 가지는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다시 한 번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몰카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마지막으로 젠더폭력으로부터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해 몰카 촬영물, 개인 성행위 영상 유출피해자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 수사지원, 삭제서비스를 비롯해 사후모니터링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편, 여성청소년 대상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예산을 새롭게 편성해 지원한다.
2018년도 여성가족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해당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몰카 올리면서 감성 글이라니", "몰카인 걸 아네 심지어", "피해자들이 꼭 고소했으면", "소름 돋는다", "몰카와 관음은 성범죄의 쌍두마차", "누가 누구를 향해 관찰일지 쓰냐", "자주 가던 카페인데 굉장히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감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8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몰래카메라 범죄가 계속 늘면서 사내 화장실이나 탈의실·공중화장실·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밝혔다.
현재 몰카 등 인권침해 영상물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SNS나 블로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몰카범죄에 대한 처벌강화와 피해자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특별 대책을 내각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초소형 카메라, 위장형 카메라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몰래카메라 범죄가 계속 늘어나면서 사내 화장실이나...
여가수에게 '몰카'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 시내에서 낸시랭이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 여가수 A씨가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사기 친다"며 신고했다.
낸시랭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신고 이후 인근 파출소에 출석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낸시랭의 범죄 피해 여부...
충북 청주의 한 교회 목사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딸 친구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시 흥덕구의 교회 목사인 5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1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화장실 칫솔통에 만년필 모양의 카메라를 설치해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몰래...
‘몰카 촬영은 처벌 받는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자료 배포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몰카는 범죄’라는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범죄 단속은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접촉, 카메라를 이용해 피서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여름철 피서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를 저지른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관련 정책 제안은 접수건수가 1400여건에 달해, 몰카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게 문 후보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인사 평가 시 학력증명서 제출이나 학력 기재를 금지토록 하는 학력차별 금지 공약 △ICT 청년 창작자, 디지털 스토리텔러 육성 △사업화 되지 못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공공특허로 관리하는 ‘청년 특허은행’ 설립 △청년들의...
이같은 소식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몰카를 하는 이유가 뭔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라는 지적에서부터 “대국민사기극”이란 강도높은 비판의견도 눈에 띈다.
“복권위조는 실제로 범죄”라며 “큰일나려고 이런몰카를하나?”라며 제작진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는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대체 저기에 안경 몰카를 왜 쓰고 가냐”, “법으로 규제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이 범죄가 된다”, “너무 싫다. 여자 아이돌들도 괴로울 듯”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돈을 주고 갔는데 저것도 못하냐”, “팬 입장에서 1인칭으로 남겨두고 싶지 않겠냐”, “은밀한 곳을 찍는 것도 아닌데 문제 될 것...
권씨는 성매매, 무고, 공동공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에게는 성매매 알선과 공동공갈,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가 적용됐다.
지난달 29일 첫 공판에서 권씨 측은 혐의를 부인했고, 신씨 측은 대부분 혐의를 시인하되 몰래카메라(몰카) 촬영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에 유출하지 않았고 화질(저화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