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선택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우리나라 발전상에 대해 2000년도부터 인도 모델의 발전상으로 제시한 바가 있어 문 대통령이 현재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롯데타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이어 2개월여 만에 모디 총리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모디...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1일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첫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을 축하하며, 진리와 자유의 정신 위에 세워진 이곳 연세대학교에 간디 흉상이 제막된다”며 “귀한 선물을 주신 모디 총리께 깊이...
모디 총리는 한국에 대한 신뢰와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심포지엄에는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문 대통령은 “이미 인도와 한국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라며 “최근 인도는 모디 총리의 비전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한국도 혁신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아시아 시대를 이끌 양국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왔고 핵심키워드는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
모하메드 왕세제와 이 부회장이 이번 회동이 성사될 경우 약 2주 만에 재회하는 셈이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오는 21∼22일 국빈 방한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디 총리는 오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IT 협력 대상국인 인도의 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함께 대표적인 인도 유니콘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정보업체 CB인사이트(CB Insights)에 따르면 이달 기준 총 326개의 유니콘기업 중 인도기업은 13개다. 이에 인도는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유니콘기업이 많은...
모디 총리는 정부 핵심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 일환으로 가장 빠른 초고속열차 ‘반데 바랏 익스프레스’를 만들었다. 인도의 빠른 경제 성장에 맞춰 사람 이동과 물류 시간을 단축시키려는 목적으로 철도의 고속화가 진행됐다. 초고속열차에 들어간 부품 대부분은 인도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도시 첸나이에서 생산된 이 열차는 최고 시속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22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후 국빈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라며 “모디 총리는 올해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한하는 첫 외국 정상으로, 모디 총리의 이번 방한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한은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도...
같은해 추석에는 인도에서 모디 총리를 접견했다.
이 부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삼성전자의 유일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인 시안 공장을 낙점한 건 그만큼 올해 업황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최근 반도체 위기론 속에서 “진짜 실력은 이제부터”라고 말했던 이 부회장이 이번 중국 출장을 통해 반도체 위기 탈출 해법을 모색할 것이란 분석이...
지난해에 참석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작년 기조연설을 했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올해는 참석하지 않는다. G7 중에서는 일본과 독일, 이탈리아 정상 정도만 참석한다.
세계 경제 둔화와 기후변화 등을 시급하게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해당 논의들을 주로 담당해야 할 국가들이 모두 뒤로 빠진 상황이다. 다보스 포럼 분석가들은 각국 정상 참석률이...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캐나다, 덴마크 등 15개 파트너국 사절단과 모디 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파트너국 대표연설을 통해 다른 유망국가들과는 차별화된 인도 경제의 강점과 그간 진행된 경제개혁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통상협력 기반확대, 제조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4차 산업 분야 협력 확대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모디 총리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외국 기업이 인도 소비자들의 정보를 인도 내 클라우드에 저장하도록 하는 조처도 마련했다. 인도 정부는 기술 산업 분야 기업들에 특히 새로운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새로운 전자상거래 법안은 모디 총리가 내년 5월 선거를 앞두고 세금과 재정 정책으로 손해를 본 영세 상인들의 마음을...
모디 총리는 대출 조건과 통화정책 완화를 요구하면서 RBI의 독립성을 위협했다. 특히 내년 봄 총선을 앞두고 모디 정부가 선심성 정책 재원을 요구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인도 여당 인도인민당(BJP)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가장 큰 쟁점은 RBI가 국고에 납입하는 잉여금에 대한 이견이었다”고 말했다. 파텔 총재는 시장의 유동성을 조정하고자 거액의 잉여금을...
올 7월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상품 양허 확대(한국 측: 망고·농가공품, 인도 측: 석유화학제품, 가공식품), 문화·체육 등 서비스 분야 개방, 원산지 기준 완화 등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그간 논의되지 않은 품목을 중심으로 양허 확대와 품목별 원산지 기준 완화 등을 협의한다. 또한 무역·투자 확대와...
인도는 2014년 5월 모디 총리 집권 이후 곧바로 ‘클린 인디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부는 4042개 도시와 마을에 200억 달러를 들여 5년 안에 인도 전역에 1억1000개의 화장실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8000만 가구에 화장실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13억 인구의 인도 가정집 절반은 화장실이 없다....
모디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대한민국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의 아요디아 방문은 저희에게 큰 기쁨이자 자랑입니다”라며 “인도 전통 옷을 입으신 모습 또한 그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러한 여사님께 인도 국민들은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김 여사가 연두색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인도 아요디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 개막식에...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5일 오후 3시 55분(현지시간)부터 25분 동안 총리관저에서 나렌드리 모디 총리와 면담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모디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 시켜나가자며 이른 시일 내에 방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한·인도 관계에...
김 여사는 “어떻게 계시는지 다시 만나서 좋고, 이런 관계가 자꾸 보면 친근감을 느낀다”며 “그것이 문 대통령이 추구하는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님이 추구하는 신동방정책, 코빈드 대통령이 추구하는 인류 미래의 번영이 함께 가는 것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또 김 여사는 자신이 입은 블라우스를 가리키며...
김 여사는 “사람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중심으로 미래의 번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이 현실화된 실질적인 모델이다”고 말했다.
수업 참관을 마친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빛나는 눈빛을 봤다. 여러분은 인도의 꿈이자 미래다. 한국과 인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