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달성하나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원작 인기‧굿즈 등 각종 요소 결합돼
국내 극장가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이 누적 관객 547만 명을 돌파하며 일본 애니 역대 최고 흥행작인 '스즈메의 문단속'(550만 명)의 기록을 곧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2위
9월 영화시장 매출액이 약 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최대 화제작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12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모노노케 히메' 등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몇 년간 지속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확산하고
2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돌아온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가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명작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노노케 히메'는 17일 4K 리마스터링 개봉 직후 첫 날에만 3만141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모아 18일 기준 7만961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노노케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받는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31일 필리핀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RMAF)은 올해 수상자로 미야자키 감독을 포함한 개인 4명과 단체 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미야자키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인간 본연에 대한 이해를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 라이브’의 멤버인 하코스 벨즈, 타카나시 키아라를 보려고 줄을 선다고 하네요.
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 팝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에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 라이브’ 멤버들이 나선다는 소식에 홍보관계자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오직 현장에서만 확인 가능한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제작사인 트윈플러스파트너스와 영화 ‘다음 소희’ 및 일본애니메이션 ‘사슴의 왕’의 온라인 배급계약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폐막작에 선정돼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
◆ '웰컴 투 동막골'의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2003년 한국에서 '원령공주'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영화 '모노노케 히메'에서 처음 접했다. 그 당시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조의 조합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완벽한 하나의 공식처럼 받아들여졌었다.
이처럼 세계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조형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스튜디오 지브리는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하나로 ‘이웃집 토토로(198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9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배경에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風立ちぬ)'를 끝으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제작사인 스튜디오지브리의 호시노 고지 사장이 제70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야자키 하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작 ‘바람이 분다’로 제70회 베니스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출품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78년 TV시리즈 ‘미래소년 코난’을 만든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이듬해엔 TV시리즈 ‘빨간머리 앤’(1979
예술의 전당에서 지브리 레이아웃 전이 열리고 있다.
6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1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이 열린다.
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해외 전시이다.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를 비롯한 28편의 레이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