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주요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 왔다.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위해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mRNA 백신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활용해 만성 B형간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본격적인 협업의 첫걸음”이라며 “인수공통치료제 개발...
맞춤 치료법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피씨엘은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메르스 신속 현장진단 (POCT)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호흡기 바이러스 다종진단 현장진단제품을 출시해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질환 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디엠코리아를 자회사로 인수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바이오는 에이디엠코리아가 180여 명의 임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제프티 상용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고위험병원체에 대한 동물 실험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차폐시설(ABSL3)을 보유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자스타프라잔은 현재 가장 유력한 국산 신약 후보로, 국내 허가 시 37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우리의 연구개발 기술력과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가진 기업임을 인정받게 된 결과”라며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 국내...
프로티움은 이번 과제에서 메르스 치료항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및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생산 등 공정개발 전분야에 대한 CD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는 “이번 국립보건연구원 정부과제 계약체결로 프로티움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며 “프로티움의 기술력과...
또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가 원칙적으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 통상 보험 진료로 전환된다. 다만 코로나19 치료제에 한해서는 정부가 9월 말까지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도 올해 안에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신규 확진자 수도 매일 발표에서 주 1회 공지로 전환한다. 전국 50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연령·성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고받고...
이어 “현재 뚜렷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격리만이 최선인 상황”이라며 “지난달에도 UAE(아랍에미리트) 발 여객기를 타고 온 어린이 5명이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메르스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코빅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 등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지난 3년간 국내 방역대응과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경험을 바탕으로 빨리 진단체계를 확립하고 격리, 치료를 통해 사망률 상당히 낮추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백신·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속도가 빨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랜...
국내 바이오기업인 현대바이오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 임상 2상을 이달 내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막바지 단계”라며 “메르스·에볼라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효능이 입증된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을 CP-COV03가...
앞서 퓨쳐메디신은 메르스와 사스 대유행 시기에도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세계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으나, 전염병이 빠르게 소멸하면서 감염병 치료제 연구개발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가 개발을 중단했다. 회사는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과의 공조가 가능해져...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외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했던 데 대해선 “그때는 치료제와 백신 없었으니 유입을 차단하고, 그 사이 우리가 준비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방역정책 방향은 정은경 전 질병청장 체제를 계승하되,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신종 감염병 위기라는 게 초유의 사태라 정부의 근거도 제한적이었고...
췌장암 치료제로 알려진 ‘나파모스타트’는 논문과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염, 항혈전 효과가 증명된 약물이다. 나파모스타트는 반감기가 8분에 불과, 지속성이 떨어져 먹는 알약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임상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뉴지랩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나파모스타트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코로나...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세계 최초로 메르스, 에볼라 항원 진단제품을 출시하는 등 빠른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의 WHO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진단키트(Standard Q)를 중심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조 4862억 원...
천 대표는 과산화수소증기 공간 멸균 기술을 바탕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19 등 국가보건위기 상황에 이동형 선별진료소 제작, 음압격리병상 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전개해 주요 병원들이 신속하게 재개원하는 데에 일조했다. 또한 국내 최초 민간주도 신약개발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구축해 바이오 스타트업 등을...
바이러스 번식의 모든 메커니즘을 파악해 어느 지점을 저해하면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지 알아내고, 이를 이용한 치료제를 개발했다.
지금의 인류는 새로운 바이러스 질병을 마주하더라도 한 달이면 유전자 전체를 분석해낼 수 있고,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해당 병원체에 효과적인 백신을 생산해낼 수 있다. 나아가 어느 한 생명이라도 소홀해지지 않도록 공생하기...
과거 사스와 메르스, 최근의 코로나19까지 국내외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과학기술적 대응체계의 필요성 제기됐고,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이달 1일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어갈 초대 연구소장과 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SEC)의 전문적ㆍ객관적...
파우치 소장은 에볼라, 뎅기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초래할 수 있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먹는 치료제 출시는 코로나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한데 정맥 내 주입 방식이어서 환자들이...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메르스, C형간염 예방 DNA 백신의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존 코로나19 mRNA 백신 이외에 바이러스 변이까지 예방하는 팬(pan)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자회사인 VGXI를 통해 DNA 백신과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물질인 플라스미드 DNA 및 mRNA 백신 원액을 위탁 생산할 수 있는 cGMP급 공장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