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법 제정·먹거리 돌봄 강화…2026년 ‘현장 체감’ 원년 선언기본소득·K-푸드·스마트농업까지 전방위 농정 전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변화를 실감하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하고, 튼튼한 식량안보의 토대 위에 전
22일부터 신청…생계급여 가구 중 34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사업비 1544억 원으로 두 배…임산물 포함 품목·사용처도 늘려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망인 농식품 바우처가 2026년부터 연중 지원 체계로 전환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아동 가구에서 청년 가구까지 넓어지고, 사업 규모도 두 배 가까이 확대되면서 저소득층 먹거리 돌봄과 국산 농축산물 소비
경기도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한 2025년 책임계약을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2023년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책임계약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농사를 짓는 일이 지구와 사회를 건강하게 한다는 생각에 힘은 좀 들어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게 지내 왔다. 근래 들어 이상기후가 잦아져 농사 때를 맞추는 게 조마조마한데,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면 농사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몇몇 생산자들과 기후위기와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나누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에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생활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LH는 작년 9월부터 전세임대 입주자에 먹거리, 돌봄,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커뮤니티 활동 지원, 생활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별 성과를 살펴보면 대학생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진주시 소재 전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먹거리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는 NGO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저소득층의 영양 및 먹거리 문제를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한 ‘푸드스마일즈봉사단’을 발족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생 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되는 푸드스마일즈봉사단은 저소득층의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3개의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