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대통령과의 만찬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의 비공개, 비공식 만남이 지금처럼 언론에 공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관련한 어떤 말씀도 드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권성동 대표와의 갈등, 불화설에 대해 저는 현 상황에 대해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며 “뭐가 갈등이고 불화인지 모르겠다. 조용히 지켜볼...
나 전 의원은 또 이 대표 징계 직후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윤한홍 이철규 의원의 만찬에 대해 “국정을 운영하다 보면 당과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는 부정적 단어로 씌워져 있긴 하지만 그분들과 소통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이런 게 언론에 보도는 안 돼야 한다””고...
이날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 등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과 코카콜라, 디즈니, 페덱스 등 250여 개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2018년에 이어 이 행사에 두 번째로 참석했다. 국내 기업 중 2회 참석한 기업은 SPC그룹이 처음이다. 올해는 허영인 회장과 글로벌사업 총괄...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이 부회장과 도쿠라 회장은 한일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쿠라 회장은 삼성과 오랜 인연이 있는 스미토모화학의 회장이다. 스미토모화학은 삼성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날 방한해 이 대표 등과 만찬을 한 드미트로 프리푸텐 우크라이나 의원 등 3명은 8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6일에는 국회에서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회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차원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지난달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한편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출국 당시 흰색 원피스를 갖춰 입은 김 여사는 이튿날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 파트너국 정상 배우자들과의 투어 프로그램에서도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갖춰 입었다.
주스페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을 방문할 때는 체크무늬 투피스를 입었고, 업사이클 업체를 찾았을 때는 하늘색 재킷에 흰 바지를 착용한 후 에코백을 들었다. 순방 마지막 날에는 노란색 블라우스와...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펜던트(목걸이 일종) 제품과 흡사한 제품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라는 이름의 이 목걸이는 눈꽃 결정 형태에 착안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가격은 6200만...
윤 대통령은 스페인 순방 기간 동안 한일 양자회담은 가지지 못했지만 스페인 국왕 환영 만찬과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 한미일정상회담, 나토 정상회의 등에서 네 차례 마주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국 간의 구체적인 현안은 입에 담지 않았지만 양 정상이 서로 관계 개선 의지를 표했고, 북한 핵 위협 등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윤 대통령은 또...
먼저 스페인 국왕 내외 초청 갈라 만찬에 윤 대통령과 동행해 다른 국가 정상의 배우자들뿐 아니라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대화를 나눴다. 또 김 여사는 스페인 왕실 주관으로 산 일데폰소 궁과 인근 왕립 유리공장, 소피아 왕비 국립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여러 국가 정상 배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김 여사는 단독일정도 소화했다. 그간...
이 관계자는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갈라만찬에서 윤 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않고 악수를 한 이른바 ‘노룩 악수’ 논란에 대해 “그런 사진의 잠깐 찰나를 두고 정상 간의 관계 내지 양국관계를 재단하는 건 위험하다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 만났고 역대 정부 중 가장 빨리 정상회담을 하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선 "나토 정상회의 환영 만찬과 정상회의 시작, 진행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30여 개 이상 국가의 정상들과 환담을 나누고 담소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의 정상 외교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나토 정상회의 행보가 ‘반중’ 노선으로 받아들여질 수...
전일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안면을 익힌 김 여사는 이날도 함께 전시를 둘러보면서 유대감을 쌓았다. 흰색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흰색 장갑을 착용했다. 굽이 없는 단화를 신었다.
그는 질 바이든 여사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짧은 환담도 나눴다. 김 여사는 “바이든 여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한국에도 적지 않은 반향을...
같은 날 오후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왕궁에서 주최한 갈라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금색 넥타이를 맸고 왼쪽 가슴에는 흰색 포켓스퀘어(손수건)를 꽂아 격식을 갖췄다. 김 여사는 흰색 반팔 드레스에 장갑을 착용했으며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뒤로 묶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선보인 세 번째 의상에서도 김 여사는 태극기...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스페인 동포들과 만찬을 하며 현지 생활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곳에서 동포 간담회가 개최된 것은 15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동포들의 도전정신이 오늘에 이어져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페인 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기울여온 그간의 진취적인 노력을...
환영만찬, 아태 4자 회동, 한미일회담, 나토 회의서 마주해관계개선 의지, 나토 협력, 한미일 공조 강화 등 한 목소리내달 10일 日선거 뒤 대화 본격화…외교장관회담부터 개시안보협력 중심이라 日군비증강 의지에 반일정서 건들 수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4번 마주했다. 관심을 모았던...
앞서 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처음 만나 인사하며 3~4분간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의 취임과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참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 나와 참모들은 참의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통해 기시다 총리의 첫인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스페인 국왕 만찬에서 잠깐 대화를 나눴고, 오늘 상당 시간 아시아·태평양 4개국(AP4) 회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윤 대통령은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에서...
우리 4개국이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토와 여러 형태로 연계해 국제사회 펴오하와 안정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회동으로 스페인 순방에서 두 번째로 조우했다. 전날에는 스페인 국왕 주최 갈라 만찬에서 3~4분가량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정상은 같은 날 열릴 예정인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또 다시 마주하게 된다.
김 여사는 28일(현지 시각) 윤 대통령과 함께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부부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참석해 흰색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윤 대통령에 “중국을 자극하는 말은 아끼는 것이 좋다”며 조언도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나토가 신전략개념에 중국을 위협국이라고 포함한다는 내용을 처음으로 포함하기로 했다”며...
28일(현지시각) 저녁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의 주최로 환영 만찬이 한창인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단체 사진 촬영 직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주쳤습니다.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이후 두 사람의 첫 재회라 기대되는 순간이었죠.
바이든 대통령은 단상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윤 대통령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