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 출신 박태교 대표가 창업…‘제2의 리가켐’으로 불려상장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이비엘바이오 등에 기술이전혈중 안정성+선택적 절단 링커 기술 플랫폼으로 차별화
인투셀이 항체약물접합체(ADC) 링커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장 전부터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링커 플랫폼 기반의 기술적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
AI 신약개발 무섭게 성장 중…28년 약 7조 원으로 증가저분자(합성의약품) 강세 속 고분자(바이오의약품)도 부상
인공지능(AI)이 신약개발의 전 주기에 적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분자 설계부터 후보물질 도출, 임상 가능성 예측까지 AI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같은 AI 기술이라도 모든 신약개발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후보물질이 어떤 분자인지
동아쏘시오그룹(Dong-A Socio Group)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Dong-A ST)와 ADC 전문 자회사인 앱티스(AbTis)는 최근 클라우딘18.2(CLDN18.2) 타깃 ADC 후보물질 ‘DA-3501(AT-211)’의 국내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ADC 임상 늘고, 첫 1차 치료제 진입 눈앞그러나 독성과 내성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항체·페이로드·링커 개발을 통해 해법 모색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암세포를 정확히 표적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독성과 내성 등 부작용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다. 이에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항체, 페이로드(약물), 링커 등 AD
동아ST가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항암·면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이후 신약 부재의 한계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재홍 동아ST R&D 총괄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존림(John Rim)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 대표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인적분할 방식으로 바이오시밀러사업을 분리해 출범시키기로 결정한 만큼 ‘순수 CDMO(pure-play CDMO)’로서 승부를 보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오는 10월 분리작업이 마무리되면 장기 파트너십 및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16일 글로벌 신약개발 CRO 엑셀리드(Axcelead)와 혁신신약 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ADC 툴박스(toolbox)’ 구축을 목표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3개 회사는 차세대 항암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엑셀리드, 혁신 신약 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ADC 툴박스’ 구축을 목표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ADC 개발의 핵심 기술인 링커와 페이로드의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며 결과물은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전된다. 회
노바락바이오‧와이바이오로직스‧다안바이오로부터 항체 도입항체, ADC 독성 부작용 최소화 방안…여러 항체 적용 시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에만 4건의 신규 항체를 도입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수 항체를 도입해 치열해진 ADC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겠다는 전략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글로벌 CDMO 기업과 비교해 생산능력에서 열세ADC CDMO는 현재 생산 가능…경쟁력 있어롯바, 올해 4월 ADC 수주 계약…가동 준비 완료ADC CDMO에서 역량 보여야 향후 수주에 긍정적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CDMO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셀트리온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아시아 서밋’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CT-P73’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CT-P73은 셀트리온이 피노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캄토테신 유래 신규 토포이소머라아제(TOP1) 저해제 페이로드 ‘PBX-7016’을 적용한 물질이다.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월드ADC 아시아서밋(4th World ADC Asia Summit)에 참석해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개발전략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 ABL206의 발굴 및 비임상 개발’을 주제로 이중항체 ADC의 차별성,
바이오기업 인투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인투셀은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96.76%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공모가의 2.2배 수준인 3만74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한미그룹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Hanmi Fine Chemical)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ADC 플랫폼 관련 위탁생산(CDMO)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한미정밀화학은 리가켐바이오
여전히 핫한 ADC, 임상·투자 꾸준히 증가 시리즈 단계 마친 ADC 기업들 상장 러시인투셀·노벨티노빌리티, 기술성 평가 통과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여전히 주목받는 항암제다. 임상은 매년 증가하고, 벤처캐피털(VC)의 투자도 모달리티(치료접근법) 중 가장 활발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도 ADC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자금 확보를 위한 기업공개(IPO
압타머사이언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차세대 항암제 'AST-2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ApDC(Aptamer-Drug Conjugate)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링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 열리는 AACR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일본 오츠카홀딩스 자회사인 다이호약품(Taiho Pharmaceutical)이 스위스 바이오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을 인수한다. 다이호약품은 아라리스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다이호약품은 17일 아라리스를 4억 달러(약 5813억 원) 규모
지놈앤컴퍼니는 내달 25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2025)에서 ‘GENA-104 ADC’ 등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GENA-104 ADC’는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CNTN4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다.
홍유석 지놈앤
차세대 항암제 방사성의약품, 생산 한계로 원료 공급 부족 SK바이오팜, 해외 기업과 공급 계약…원료 수급 안전성↑‘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셀비온‧퓨쳐켐, 원료 생산시설 구축
방사성의약품(RPT)이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K바이오가 RPT 원료인 방사성동위원소 수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RPT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이 없어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