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브마(브로마이드) 받으러 은행 가요. 오빠들이 새겨진 한정판 체크카드도 만들었어요.”
요즘 10대들이 흔히 주고받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굿즈를 얻기 위해 은행으로 향한다. 브로마이드는 필수요, 적금ㆍ체크카드는 덤이다. 보수의 대명사 은행과 도전의 아이콘인 아이돌.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은 유스(Youth) 마케팅이란
[편집자주]숫자를 추구하고 숫자로 기억되는 곳, 바로 은행이다. 6조6609억 원. 올해 상반기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은행)의 당기 순이익이다. 저마다 '영업1등'을 목표로 내세운 결과물이다. 평균 연봉 1억 원 육박. 은행원에 대한 탐욕적 색채를 입힌 불편한 이름표다. 이러한 이름표로 취업 준비생은 물론 대다수 직
[편집자주]숫자를 추구하고 숫자로 기억되는 곳, 바로 은행이다. 6조6609억 원. 올해 상반기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은행)의 당기 순이익이다. 저마다 '영업1등'을 목표로 내세운 결과물이다. 평균 연봉 1억 원 육박. 은행원에 대한 탐욕적 색채를 입힌 불편한 이름표다. 이러한 이름표로 취업 준비생은 물론 대다수 직
지방금융지주사들이 채용비리 사태와 대출금리 조작 등 악재 속에서도 상반기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거뒀다.
특히 이자이익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광주은행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했다.
1일 BNK금융‧DGB금융‧JB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실적을 종합하면 7422억 원으로 전년동기(67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9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7995억 원)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2011년 상반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기업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8038억 원으로 전년 동기(7068억 원) 대비 13.7% 늘었다.
이번 상반기 호실적의 핵심은 ‘건전성 지표 안정화’가 꼽힌다. 기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7.15% 증가하며 6조 원을 넘어섰다. 2분기 금리 상승기를 맞으며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로 얻는 수익)을 통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 영향이 컸다. 다만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채용 비리 등 고객 신뢰도가 추락한 은행권이 여전히 ‘이자장사’로 돈을 불리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계속
IBK기업은행은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업여신상품과 결합해 동산자산의 담보가치와 안정성을 높였다. 담보물의 위치정보,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해 관리가 어
서울 홍익대 정문 앞에는 1970년대에 지어진 KB국민은행 지점이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이 건물을 골격을 유지한 채 내부만 뜯어고쳐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청춘의 거리’ 홍대에 개관한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이름 그대로 '청춘'을 위한 공간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유스(YOUTH) 은행 고객들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일 열린 2018년 창립기념식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고, 대한민국 금융의 상징으로 떠올리는 초격차의 리딩뱅크를 달성하자"고 밝혔다.
이어 초격차의 시작에 '직원'이 있음을 강조하며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과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한이 만드는 미래는 직원의 행복에서
신한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월 오픈되는 슈퍼앱 ‘신한 SOL(쏠)’ 광고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신한은행 홍보에 나선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남성 11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비롯해 MAMA, 소리바다
KB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주가·시가총액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손보ㆍ캐피탈 등 자회사 편입 효과에 지주사 출범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3조 클럽’에도 진입했다.
그동안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하던 신한금융지주는 2위로 내려 앉았다. 희망퇴직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데다 주요 계열사들이 기대만큼
KB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3119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여타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역대 최고 실적이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은행 희망퇴직 비용에 발목이 잡혀 ‘3조 클럽’ 진입에 실패했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2016년(2조1437억 원)보다 54.5%(1조1682억 원) 증가한 3조3119억 원의 당기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전국 본부의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이 행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 경영’에 나서면서 전국 17개 영업본부를 9개 권역으로 나눠 매주 2~3곳의 본부를 찾고 있다.
이 행장은 18일 경기, 19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전국 영업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강원영업본부를 찾아갔고 24일
연초부터 은행들이 서울시금고와 주택도시기금 등의 수탁은행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되면 수십조 원에 이르는 자금 유치가 가능하고 기관 직원이나 거래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기에도 수월해진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금고 운영을 맡길 은행 선정을 위해 이달 말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1위 은행 자리를 향한 치열한 신경전이 연초부터 가열되고 있다. 지난 8년 간 선두에서 독주 체제를 굳혀온 신한금융과 맹렬한 기세로 역전을 노리는 KB금융 간의 자존심 싸움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오는 3월 말 공개되는 2017년 사업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이 나오면 어느 쪽이 리딩뱅크 인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2018년 금융의 승자가 돼, 초(超)격차의 리딩뱅크로 나가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18년 상반기 워크숍'에서 “올해 금융업에서 벌어질 경쟁은 조직의 생사와 존망을 결정할 중요한 전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임원ㆍ본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
검찰이 KB금융의 현대증권 고가 인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종결한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KB금융이 현대증권을 비싸게 사들여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윤종규 회장을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최근 이를 취소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KB금융이 지난해 3월 현대증권의 지분 22.5%를 인수할 당시 시중 가격보다 비싼 1조2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증권·보험 등 인수합병(M&A) 의지를 밝혔다. 금융지주사들이 금융회사 인수를 통해 덩치를 키워 온 만큼 M&A 대전이 다시 재현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그룹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증권사나 보험사 인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0여 년간 보수적이었던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허인 행장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그러나 노사 갈등, 리딩뱅크 탈환 등 현안이 산적해 향후 행보가 결코 순탄치 많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KB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에 찬성 하면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조의 공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가까운 미래에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은행의 경쟁자가 되는 만큼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멀지 않은 장래에 은행 경쟁자는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ICT 기업들이 될 것"이라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