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을 무대로 한 서울야외도서관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더 ‘힙’해져 돌아온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독서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서울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23일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23일 개장하고,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
시, ‘힙독클럽’ 모집 2시간 만에 정원 마감참가자 81% MZ세대…타지역 참여도 28%23일 발대식 시작으로 9개월간 본격 활동
서울시의 혁신적인 독서문화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이 또 한 번 시민들과 통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북클럽 ‘힙독클럽’이 모집 시작 단 2시간 만에 1만 명 정원을 마감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