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ㆍ오라클ㆍ엔비디아ㆍ룰루레몬애슬레티카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주가가 11.43% 급락했다. 전날 호실적을 내놓았으나 경영진이 매출총이익률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영향이다. 또 시장 상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6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 발표도 보류했다.
룰루레몬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Inc)가 12% 넘게 급등했다.
룰루레몬애슬레티카는 29일(현지시각)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12.72% 상승한 361.0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룰루레몬애슬레티카가 분기에 거둔 수익과 매출이 월가의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룰루레몬애슬레티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