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현충일 하루 동안 46만95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7만4173명.
2위도 할리우드의 몫이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8만6602명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가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끝까지 간다’는 2일 하루 동안 8만13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5886명.
지난 달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휴 잭맨의 할리우드 대표 히어로물 ‘액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배굽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원제 X-Men: Days of Future Past, 감독 브라이언 싱어, 이하 ‘엑스맨’)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엑스맨’은 5월 31일 하루 동안 37만1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
지난 197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로봇 열기를 불러일으킨 ‘기동전사 건담’이 일본의 모든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꼽혔다고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이 1963년 나온지 50여년이 지났다. 니혼게이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25~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후세에 전하고
‘거장·엑소·표절’. 올해 가요계는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가왕’ 조용필은 그의 호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줬고, 엑소는 아이돌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했다. 하지만 일부 가수들의 표절 논란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조용필은 10년 만에 정규 19집 앨범 ‘헬로’를 발매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앨범의 유통사 유니버설 뮤직은 “25
“장르적 유사성으로 인한 해프닝” 요즘 가장 뜨는 유행어다. 10월 8일 아이유가 신곡 ‘분홍신’을 발표했다. 곧바로 표절시비가 일었다. 일부 음악관계자들이 내놓은 해명과 분석이다.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표현이 다시 등장했다. 11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 에서 박명수가 부른 ‘아이갓씨(I Got C)’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 작곡가가 표절 논란을 해명했다.
작곡가 김유민은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꾸리스마스는 레퍼런스도 없이 만든 순수 창작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제가 루팡3세의 인트로 부분을 카피할 의도였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절대 비슷하게 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을 것"이라며 "오히려 꾸리스마스의 인트로는 루팡3
루팡 3세
일본 만화 '루팡 3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가 루팡 3세의 주제곡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루팡 3세'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인 몽키 펀치가 1967년부터 연재한 만화다. 일본에서 큰 히트를 친 이 만화는 1971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으며 이후 TV와 영화, 게임 등으
크레용팝 꾸리스마스 '루팡3세'
크레용팝이 '루팡3세'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본 매체로부터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본 제이캐스트 뉴스는 "크레용팝 신곡 '꾸리스마스'의 첫 연주 부분이 한국에서도 유명한 만화 '루팡3세' 오프닝을 표절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크레용팝 '꾸리스마스'와 '루팡3세' 오프닝 곡을 비교하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루팡3세'의 테마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이투데이에 "'꾸리스마스'는 외부 작곡가의 곡"이라며 "현재 작곡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노이즈 마케팅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네티즌들은 '꾸리스마스'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루팡3세'의 테마를 비교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루팡3세' 테마 도입부와 '꾸리스마스'의 도입부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일본 현지에서도 '꾸리스마스'의 전주와 '루팡3세' 테마의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배경에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風立ちぬ)'를 끝으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제작사인 스튜디오지브리의 호시노 고지 사장이 제70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야자키 하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작 ‘바람이 분다’로 제70회 베니스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출품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78년 TV시리즈 ‘미래소년 코난’을 만든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이듬해엔 TV시리즈 ‘빨간머리 앤’(1979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전격 은퇴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지브리스튜디오의 호시노 구이지 사장의 말을 인용해 미야자키 감독이 최근 내놓은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를 끝으로 은퇴하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자야키 감독은 6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
성우계의 거인 백순철이 3월 1일 오후(미국 시각) 5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 백순철은 미국에서 이민 생활 중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 목숨을 거두었다.
고인은 1982년 KBS 성우 17기로 입사해 외화 '닥터 두기' '슈퍼소년 앤드류'의 주인공 목소리을 맡았으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