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대아이티는 최근 코스닥기업 레이더스컴퍼니의 지분 5.53%(114만2729주)를 매입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대해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신규법인 설립과 기존 기업 인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기존 기업과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려 레이더스컴퍼니의 지분을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기업 레이더스컴퍼니의 지분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최대주주가 대차거래로 지분율이 낮아진 가운데, 또다른 코스닥기업인 현대아이티와 개인투자자가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성기형씨는 지난달부터 레이더스컴퍼니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 총 6.22%(128만4000주)를 보유하며 지난...
버냉키 쇼크로 전일 사이드카마저 발동됐던 코스닥시장의 하락이 진정되는 가운데 레이더스컴퍼니가 연중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18분 현재 레이더스컴퍼니의 주가는 전날보다 2.27% 오른 2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에 이어 5일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이날까지 나흘 연속 오름세다.
레이더스는 이날 2430원까지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