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등 33명 재판행…해병 특검 수사 마무리해병대에 수사권 있었나…직권남용 쟁점 부상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 온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33명을 재판에 넘기며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윤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안보·국방·법무 라인의 전직 고위 인사들이 무더기 기소된 가운데, 향후 재판에선 '직권남용
'VIP 격노설' 2년4개월 만에 무더기 기소⋯"대통령실·국방부 조직적 범행"박정훈 항명 입건에 '런종섭' 의혹도⋯계엄 전까지 공수처 수사 지지부진임성근 외 구속영장 모두 기각⋯재판서 직권남용 등 주요 혐의 공방 예상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기며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른바 '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출국 관련 이른바 '런종섭'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은 즉각 이종섭 대사 임명을 철회하고 국내로 압송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사를 즉시 해임하고 압송하는 것은 국민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1일 “‘피의자 이종섭’이 결국 도피에 성공했다. 가히 ‘런종섭’이라고 불릴만하다”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비판했다.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10일 호주로 떠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