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6일 국제 해킹조직이 자사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며 해킹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SKT 측은 "다크웹(텔레그램)에 올린 샘플데이터, 웹사이트 캡쳐 화면, FTP 화면 등을 분석 결과 당사에 존재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올린 것을 비롯해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보안 전
외국 해커 그룹 랩서스(LAPSUS$)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를 해킹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랩서스는 이날 텔레그램에 ‘LG전자 홈페이지의 직원 및 서비스 계정 해시값’이라는 8.3MB의 텍스트 파일을 올렸다.
LG전자는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이메일 주소 일
삼성전자가 외국 해커 그룹 랩서스(LAPSUS$)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연합뉴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외신 등을 인용해 해킹 그룹 랩서스가 이날 자신들이 삼성전자의 서버를 해킹했다며 소스 코드 등 삼성전자의 기밀 데이터 일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랩서스는 자신들이 탈취한 데이터가 압축된 폴더 3개를 합치면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