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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일본인구 100% 커버 최초 플랫폼
전일 일본 자회사 증자 공시의 의미: 야후와 합가 준비가 끝난 라인
경영통합 이후 연간 3000억 원 이상 지분법 이익 기여 전망
광고 & 금융 시너지 위에 야후 커머스 & 라인 콘텐츠 화력 더해져
김현용 현대차
엘앤에프
셀온? 이제부터가 찐 시작!
Sell on the News?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더...
우선 야후 전자상거래 몰을 운영 중인 라인이 월평균 8600만 명 수준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어 ZHD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의 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또 ZHD가 야후 재팬을 운영하는 만큼 야후의 관리비 절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닛케이는 “라인은 음성 인식과 언어 처리에서, 야후는 행동 데이터 분석 엔진에서 강점을 가진다”며 “이들의...
그는 라인과 야후재팬 합병의 긍정적 영향에 주목했다. 정 연구원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에 대한 일본 공정위의 승인절차가 지난 8월 마무리됐다”면서 “단기적으로는 매 분기 800억~900억 원의 영업적자를 발생시키던 라인이 연결법인에서 제외됨으로써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장기적으로도 일본 사업 확장에 기반을 둔 주가 상승...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일본에서 합병 법인의 사업 확장 본격화될 것”이라며 “라인의 사업 확장이 상대적으로 카카오 대비 느렸던 것은 일본의 보수적인 사회구조 및 라인의 부족한 현금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야후재팬은 약 1조 엔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핀테크 및 커머스 등...
이해진 네이버 설립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 재팬의 합작 법인을 지배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합작 법인인 ‘A홀딩스’의 초대 회장에 오른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구상한 한·일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연합의 수장 자리에 올라 미국 구글, 중국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과 대항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는 평가다....
페이페이ㆍ라인페이의 모바일 결제 사업과 야후쇼핑ㆍ라인쇼핑의 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해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증권가는 네이버의 성장 모멘텀이 더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카오는 자회사 통합 효과에 그치지만 네이버는 국내와 일본 시장이 결합된 차원이기에 영향력이 더 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네이버는 Webtoon Entertainment(미국법인)가 한국(네이버 웹툰), 일본(LDF), 중국(Watong Entertainment) 등을 모두 총괄하는 형태로 웹툰사업 경영통합을 진행하고 있다”며 “웹툰사업 경영통합은 우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일본사업인 라인망가(LDF)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
내 연 1~3% 수익 제공하고, 100만원 한도 초과 금액에 대해 금액별 금리를 차등해 수익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라인-야후 합작법인은 여전히 정부 승인 대기 중으로, 승인 후 구체적인 밸류에이션이 가능해지면 지분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ZHD의 이커머스 경쟁력 역시 높아지면서 합작법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네이버파이낸셜,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19만 원선에 복귀했다. 하지만 올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5만 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코로나19가 전화위복이 됐다.
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쇼핑검색광고 등을 기반으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300억 원, 2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김 연구원은 “북미 웹툰의 성장이 가속하는 가운데 기타 지역으로의 확장도 예상되고,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상품 판매 본격화를 앞두고 있으며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도 구체화 될 것”이라며 “만약 이러한 변수들이 하나씩 가시화하면서 실적에 반영된다면 성장률 전망치는 더욱 상향 조정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쇼핑과 페이 거래액 성장세는...
네이버는 지난해 말 라인의 야후재팬 경영 통합 발표와 함께 성장 곡선을 그렸다. 올해는 네이버페이 등의 영향으로 성장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 등을 감안해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는 큰 폭으로 미달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의 네이버페이...
특히 라인이 올해 야후재팬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하반기 네이버파이낸셜을 출범시키며 금융 부문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지난해 말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네이버파이낸셜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1분기에는 대만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올해도 네이버의 국내 검색 광고, 쇼핑, 파이낸셜, 웹툰의 성과가 양호할 것이며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 통합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네이버의 올해 검색 광고 사업 매출액은 약 3조25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3.7%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네이버의 성장을...
특히 “야후재팬과 합병 추진으로 라인의 일본 핀테크 비즈니스에 대한 경쟁 심화 등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바이두 및 야후 재팬 등의 광고매출 증가율인 작년 들어 둔화했지만 여전히 네이버 포털의 광고성장률은 두 자릿수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으로 예상했다.
야후와 라인 고객은 단순 합산으로 1억 명이 넘으며 유력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와 ‘라인페이’를 보유하고 있다.
은행들은 지금까지 영업 직원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이 어떤 금융 서비스를 요구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IT 기업들의 플랫포머는 다기능 앱의 압도적인 편의성을 무기로 금융기관과 고객 사이를 파고들고...
이외에도 일본 자회사 라인과 최대 포털업체 야후 재팬의 경영 통합 합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로부터 약 8000억 원을 유치했다는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에서 광고, 전자상거래, 페이, 웹툰 등 여러 부문 성장성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자상거래, 네이버파이낸셜, 웹툰...
이유로는 △전자상거래 호조와 AI 등 새로운 광고 기법 도입으로 광고 매출액 증가율이 한 단계 더 높아진 점 △2분기부터 북미에서 웹툰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웹툰 플랫폼에 대한 가치 평가가 시작 △네이버파이낸셜 출범으로 인터넷금융 사업 진출 가시화 △수익성 악화의 주범이던 일본 라인과 야후재팬과의 통합 발표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이문종 연구원은 "네이버 라인과 Z홀딩스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 시너지는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라인이 부족한 PC사용자의 데이터 및 커머스 등과 야후가 부족한 모바일 데이터, 메신저의 편의성, 콘텐츠 등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너지는 쉽게 생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거래가 진행되면서 구체적인 계획이...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네이버에 대해 라인과 야후재팬은 경영 통합으로 아시아 메가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 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동희 연구원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이 진행된다면 일본 PC 검색ㆍ쇼핑의 강자와 모바일 메신저 1위 플랫폼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시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