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카메라의 예술'이다. 카메라로 인물을 촬영할 때, 어떤 각도ㆍ거리ㆍ움직임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카메라를 땅에 고정해서 볼 때 인물은 정적이고 차가운 느낌을 풍긴다.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흔들면서 찍으면 인물은 동적이고 뜨거운 느낌을 풍긴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흔들면서 찍은 화면을 핸드헬드 숏(hand-held sho
영화 ‘핑크’는 삶의 밝은 면보다는 어둡고 암울한 이면에 고개를 돌린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아픔과 상실 그리고 상처로 가득한 곳인 듯 내일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지 않는다. 어딘지 달콤하고 말랑한 느낌으로 다가온 ‘핑크’는 어느새 보는 이들의 기억 속에 기억하기 싫은 과거를 복기시키는 촉매제로 변모한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전수일 감독은 ‘핑크’ 속
자기를 소개하기 위한 문서들이 많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이 있고 프로필 사진도 그중에 하나다. 동년 기자라면 응당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위 증명사진보다 자기의 특징이 잘 표현된 프로필 사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자기 홍보 시대를 살고 있어서 더 그렇다.
프로필 사진은 단정한 정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