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해외 원자력발전 수주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사업을 하는 건설사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정부가 해외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업체들의 수주 파이프라인도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Holtec)과 함께 추진 중인 미국 팰리세이드 300메가와트(MW)급 소형모듈원전(SMR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14년(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최대 실적이자 2015년(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긴 규모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01억6000만 달러(4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럽 수주는 전년(50억6000만 달러) 대비 약 4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소관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이행 점검을 위한 '릴레이 업무보고'에 나섰다.
올해 인공지능(AI) 도입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8~12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20여 개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기관별 핵
올해 국내 해외건설 수주액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필두로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주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도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연간 50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2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기업의 누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등급이 유지된 가운데 향후 상향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대규모 수주 성과와 중기적인 현금창출력 개선이 맞물리면서 신용도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어서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기자재 본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의 핵증기공급계통(NSSS)과 터빈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5조640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6호기 준공 예정일인 2028년 4월 18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올해 6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 성공한 이후 현지 발주사인 EDU II와의 기술 교류를 본격화했다.
한수원은 1~11일 즈비넥 므라젝 총괄 관리자를 포함한 53명의 EDU II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설계 절차 협의와 특화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측이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일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6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8월 19일 신규 상장 이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섰다. 해당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59억 원에 달했다.
TIGER 코리아원자력은 한국 원전 수출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한다.
체코 원전 수주를 둘러싼 ‘불공정 계약’ 논란이 확산되면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원은 물론, 시공사들까지 수익성 악화와 일정 지연 등 복합적인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20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글로벌 합의문에는 웨스팅하우스 측에 유리한 조항이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정부 당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불공정한 요구를 수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파악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해) 오전 회의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민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상을 파악해 보고
KB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원전·가스터빈 중심의 수주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6만5100원이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 확대와 고수익 사업 비중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며 "하반기에
국내 건설사들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라카 원전 등 최신 수주 실적, 경쟁력 있는 단가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4일 삼성증권의 ‘국내 건설사들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 등은 최신 원전 건설 실적, 저렴한 MW당 단가 등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 첫 실물경제 수장에 관료 출신 기업인이 선임되면서 '실행형 정부' 내각 구성의 한 축을 완성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 기업인인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부문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발표된 가운데 공기업 분야 '우수(A) 등급'을 받은 기관이 모두 에너지 분야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탁월(S)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없기에 사실상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에너지 분야 공기업이 차지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
“기후 위기 시대에도 원전 대세”인력양성·기술투자 확대 등 제언李 정부 원전 정책 지원 요구국힘 의원 약 50명 참석해 힘 실어
“신규 원전이 반영되지 않으면 원전 생태계는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체코원전 수주의 의미와 우리 원전 산업계의 나아갈 방향’ 토론회의 마지막 토론자였던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 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국회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실을 열고 두 정상 간 통화가 오후 4시부터 약 20분간 이뤄졌다고 밝혔다.
피알라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고,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며 양국 관계의 괄목할 발전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두 정상은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이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건설 수주에 성공했다.
체코 정부는 4일(현지시간) 한수원과 두코바니 원전 신규건설 최종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날 최고행정법원이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법원의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발주사의 최종 계약을 금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 것을 환영하며 신속한 계약 체결을 기대했다.
한수원은 4일 체코 최코행정법원이 지난달 브르노 지방법원의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지난달 7일 최종 계약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에 또 제동이 걸렸다.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체결이 10월 이후로 지연될 수 있다는 얘기가 현지에서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언론 질의에 “(계약 관계는) 당초 일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기존 입장”이라고 일축했다지만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앞서 27일(현지시간)
계약 체결 직전, 프랑스 EDF 가처분 신청수주 당시 입찰 경쟁사⋯EU에도 이의 제기체코 총리 "전체 원전건설 일정 차질 우려"
체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신규 원자력발전소(원전) 건설 최종 계약이 10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체코 현지매체 CTK통신을 인용해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회 반발과 법정 다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