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출은 반도체 가격 조정, 중국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으로 2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11.1% 역성장했고, 1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비 0.1P,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0.4P 하락했다.
고용은 취업자 증가 규모가 확대했고, 물가는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 2월 취업자는 26만 3000명 증가했고 소비자물가는 0.5% 상승에 그쳤다....
향후 산업활동 지표가 회복세로 전환되더라도 종합지수인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당분간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모두 전월 대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생산·소비·설비투자가 동반 증가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건설기성(시공실적)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실제로 1월 기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10개월,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현재 경기 상황을,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미래 경기 예측을 나타내는 지표다.
과거 금리 인상의 주요 배경이었던 가계부채 지표가 완화한 것도 동결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나 GDP 흐름 보면 2017년 2~3분기 경기 정점. 한은 금리 인상은 그 이후에 됐는데, 금리 늦게 올렸다는 비판 나오는데?
“통화정책은 경기뿐만 아니라 물가, 금융안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다. 동행지수나 일부 경기지표 움직임, 그걸 기초로 한 경기국면의 정점, 저점만 갖고 당시 통화정책 결정이 적저했는지 평가하는 것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의 감소로 전월 대비 0.1P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구인구직비율, 장단기금리차 등의 하락으로 0.4P 하락하며 8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8개월 연속 동반 하락한 것은 경기 1순환주기가 시작된 197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김보경...
9%)에서 큰 폭으로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했다.
경기지수는 지난해 11~12월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의 감소로 전월 대비 0.1P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구인구직비율, 장단기금리차 등의 하락으로 0.4P 하락하며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떨어진 103.75(2010년 100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2월(103.09) 이후 1년1개월만에 최저치다. 또 작년 10월 0.4% 하락 이후 넉달째 내림세다. 기조적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전년동월대비로는 0.2% 상승에 그쳐 2016년 10월(-0.1%) 이후 2년3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이는 저유가와 경기부진에 공산품이 0.6...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2월까지 9개월째, 향후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째 각각 하락했다.
정부는 “양호한 소비, 적극적 재정운용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전년동기대비 기준)은 대체로 2%대 중반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3분기(7~9월) 이후 기준치 100을 밑돌며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괴리는 2015년 1분기부터 2016년 2분기에도 발생했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2015년엔 세월호 사고와...
1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98.3)보다 낮은 98.1을,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98.7)보다 떨어진 98.5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월 소비판매액은 전월(1.0%)보다 높은 3.0% 증가율을 보였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전년 평균 증가율인 4.2%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97.5를 기록했지만...
이 외에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11월까지 8개월째,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개월째 각각 하락했다.
영화 속 그린북과 기재부 그린북의 공통점은 현실을 직시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토니 발레롱가는 돈 셜리의 남부 투어 내내 작은 글씨의 그린북을 들여다보며, 유색인 전용 숙소를 찾아...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7개월 연속으로 동반 하락했다. 1971년 ‘오일쇼크’ 이후 47년여 만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8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1,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5로 각각 전월보다 0.2포인트(P) 내렸다.
동행지수는 지난해...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각각 0.2P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개월 연속,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 연속 하락세다.
한편, 지난해 연간 전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상반기 증가가 하반기 부진을 메웠다. 광공업생산은 0.3%, 서비스업생산은 2.0% 각각 늘었다. 소매판매는 하반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4.2%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 지난해 11월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동행지수·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8개월,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성 교수는 “사업서비스나 전문직 등 생산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은 각종 규제로 인해 고용이 확장되지 않고 있다”며 “숙박·음식업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적 요인으로 인해 그나마 있던...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각각 8개월 연속, 6개월 연속 하락한 게 단적인 예다.
신 교수는 “수출액에는 수출뿐 아니라 국내 경기도 일정 부분 반영된다”고 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액이 62.5% 급감한 것은 반도체 수출이 단가뿐 아니라 양적으로도 성장세가 꺾였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D램 같은 경우는...
지난해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건설기성액 등의 부진으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코스피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감소해 0.2P 하락했다. 동행지수는 8개월, 선행지수는 6개월 연속 내림세다. 순환변동치 수치상으로는 동행지수(98.2)는 2009년 5월(97.9)...
아직 기업이익이 둔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수 반등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반면 코스닥 중형주의 기업이익은 상향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기업이익 하향추세에서 중형주만 주가와 기업이익이 동행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주가 측면에서도 코스닥 중소형주의 수익률은 양호하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이 낮고 기업이익이...
11월 중 경기동행지수 및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비 각각 0.2P 하락했다.
기재부는 “적극적 재정운용, 양호한 수출·소비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지속,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책 및 저소득층...
농림어업 취업자는 계절이나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경기동행지수 구성지표에 포함하지 않는다. 농림어업 취업자를 제외하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만5000명으로 줄어든다.
직업별로 보면 판매종사자가 5만4000명, 단순노무종사자 5만 명,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7만2000명,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3만800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