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에 8개월 연속 ‘경기 부진’ 진단을 내렸다.
KDI는 7일 발표한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소매판매액의 증가세가 유지된 가운데, 소비자심리지수도 소폭 개선되면서 소비 부진은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모습”이라며 “설비투자는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건설투자가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수출금액도 큰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였던 2017년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고무돼 축배를 들었다. 다가올 위기에 대비 없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대표되는 소득주도 성장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결과는 처참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주요 경제지표가 줄줄이 감소 내지는 하락으로 전환됐다. 구조적 문제인 제조업 경쟁력 약화, 저출산·고령화와 주요 선진국의 보호무역 확대 등
9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지표에는 반등이 없었다. 경기는 반도체 호황에 고무됐던 2017년 3분기 정점을 찍고 하강국면에 머물고 있고,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017년 3.2%에서 지난해 2.7%로 둔화했다. 올해엔 정부 목표치가 2.4~2.5%에서 2.0~2.1%로 사실상 하향 조정됐다. 대외여건 악화로 이마저도 달성이 어
9월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저효과가 사라진 설비투자는 바닥을 다지고 회복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이 2.0% 늘었지만, 서비스업이 도소매 부진으로 1.2%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제조업 중 기계장비(8.0%
9월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설비투자는 4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이 기계장비 증가(8.0%)에 힘입어 2.0% 늘었지만, 서비스업이 도소매 부진(-2.9%)으로 1.2% 감소했다. 소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을 사실상 ‘실패’로 판단하게 된 단적인 배경이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 전망총괄 연구위원은 28일 ‘최근 물가 상승률 하락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해 11월 말 물가 상승률이 낮고 경기가 둔화하는 등 금리를 인하해야 할 여건이 있었지만, 당시 가계부채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8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이 ‘일시적 현상’이라는 정부의 상황 인식과 금융안정에 치중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을 작심 비판했다.
KDI는 이날 발표한 ‘최근 물가 상승률 하락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통화정책이 물가안정이나 경기안정을 일차적 목표로 삼아 수행됐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실질금리가 소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개월 연속으로 ‘경기 부진’ 진단을 내렸다. 수출액 감소세에 따른 설비투자·광공업생산 부진이 주된 배경이다.
KDI는 10일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확대됐으나,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을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 증가에 따른 소비 회복에도 수출·투자 감소가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에 대해 7개월 연속 ‘경기 부진’ 진단을 내렸다.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확대됐으나,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을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은 증가 폭이 확대되며 소비 부진이 완화했지만, 수출과 투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광공업과 건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대한항공에 대해 여객과 항공 부문 모두 실적이 부진하지만, 항공사 중 가장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3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3조3800억 원, 영업이익은 70.4% 감소한 1188억 원
“세계와 한국 경제는 성장 견인 동력 부재에 따른 혼란기를 겪고 있다. 국가·계층·산업 등 경제력의 무게중심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력이 필요한 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0 경제대전망 포럼’에 참석해 ‘2020 세계 경제 및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
8월 국내 산업 생산과 투자·소비가 전월보다 모두 늘었다. 이들 3대 실물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은 3월에 이어 5개월 만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전산업 생산지수는 7월 대비 0.5% 증가한 108.6(계절조정)을 기록했다. 5월과 6월 각각 0.2%, 0.7% 감소했으나, 7월 1.5% 반등한 뒤 오름세를 이어갔다. 광공업
8월 생산·투자·소비가 모두 전월보다 늘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상승 전환했지만, 선행지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수주액 감소세와 코스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3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P) 내렸다. 전월 대비 하락은 5월부터 4개월째, 기준치(
지난달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설비·건설투자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3.9% 늘고, 설비·건설투자는 각각 1.9%, 0.3% 증가했다.
생산에선 광공업생산이 1.4% 줄었다. 5G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통신·방송
지난달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설비·건설투자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3.9% 늘고, 설비·건설투자는 각각 1.9%, 0.3% 증가했다.
생산에선 광공업생산은 자동차가 부진하면서 1.4% 줄었으나, 서비스업생산은 도소
한국 경제의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더 가라앉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올해 2% 안팎의 성장률에서 내년 1%대 추락도 점쳐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대외 악재들이 지속적인 경제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42개 경제전망 기관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올해 2.0%, 내년 2.
정부가 2017년 9월을 2013년 3월부터 시작한 제11순환기의 '경기 정점'으로 확정했다. 이때부터 우리 경기가 하강(수축)국면으로 전환됐다는 의미다.
통계청은 20일 “제11순환기는 2013년 3월 저점 이후 54개월간 경기가 상승하면서 2017년 9월 정점이 형성된 것으로 잠정 확인된다”고 밝혔다. 2017년 9월은 전년 동기 대비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