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차도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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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보고싶어” 세월호 10주기 이어지는 추모 발길 [한컷]

유가족과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도사, 기억편지 낭독 등이 이어집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선상추모식이 열리며,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도 기억식이 열립니다. 경기도는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경보 사이렌을 울립니다.

2024-04-16 14:57
[새로 나온 책] '노인의 장르' 완성한 어느 칠순의 몽땅연필

자아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똥' 이야기로 매일 아침 끓는 속으로 변기 위에 주저앉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생활인들의 심금을 울린다. '칼의 노래'에 미처 담을 수 없었던 인간 이순신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지난해 세월호 4주기를 앞두고 팽목항, 동거차도, 서거차도에서 머물며 취재한 세월호 참사에 이르기까지 몽당연필로 붙들어둔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9-04-10 13:19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이틀째…자연배수ㆍ펄제거 본격착수

세월호는 전날 오전 7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려 동거차도 인근을 떠났다. 이어 이날 오후 1시께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현재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펄이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 20∼30㎝ 높이로 쌓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펄을 제거해야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가 세월호 밑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펄 속에는 유골이나 유류품이 섞여 있을...

2017-04-01 16:01
[포토]세월호 마지막 항해를 남기는 희생자 가족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에 오른 31일 오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희생자 가족 세호 아버지가 이동하는 세월호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목포=사진공동취재단

2017-03-31 10:33
[박근혜 구속] 예은아빠 유경근 씨 "박근혜가 구속되니 세월호가 뭍으로 온다"

그는 이어 "너무 좋아 덩실덩실 춤이라도 춰야 하는데 또 다른 참담함에 잠조차 잘 수 없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할 말을 할 수 없는 이 새벽, 아홉분 미수습자 모두 찾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며 심경을 남겼다. 한편, 세월호는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에 실려 이날 오전 7시께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떠나 목포신항으로 출발한다.

2017-03-31 07:49
세월호, 높은 파도에 이송 준비작업 계속중단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인양추진단은 동거차도 인근 해역의 높은 파도 때문에 세월호 이송을 위한 준비작업이 계속 중단되고 있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아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 제거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세월호인양추진단은 오는 30일까지 출항 준비를 마치고 목포신항으로 출발시키겠다고...

2017-03-29 19:45
[포토]사고당시를 알려주는 '세월호의 갈라진 선체'

26일 사고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반잠수선에 선적이 완료된 세월호가 선체 전체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선수 좌현 부분이 갈라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52
[포토]세월호 '유실방지펜스 손상?'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약 3Km 떨어진 반잠수선에 선적된 세월호가 침몰 당시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유실물을 방지하기 위해서 창문에 붙인 방지망 중에 몇개가 손상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50
[포토]참혹한 세월호 선체의 모습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인근에 위치한 반잠수선으로 옮겨진 후 선체 전부를 드러낸 세월호가 출입문, 창문, 구멍 등으로 해수와 잔존유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선미 부분에 승용차와 굴삭기가 걸려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47
[포토]세월호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기름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인근에 위치한 반잠수선으로 옮겨진 후 선체 전부를 드러낸 세월호가 출입문, 창문, 구멍 등으로 해수와 잔존유를 빼내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보이는 기름이 띠를 이루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41
[포토]세월호 '잔존유 제거작업'

26일 사고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에서 약 3Km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진 세월호가 선체 전부를 수면위로 부상한 상태에서 목포항으로 이동하기 전 내부의 해수와 잔존유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39
[포토]세월호 선미에 걸려있는 굴삭기와 승용차

26일 사고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반잠수선에 선적이 완료된 세월호가 선체 전체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선미 좌현 램프(아랫쪽)가 절단되면서 승용차와 굴삭기가 걸려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37
[포토]세월호 '목포항으로 이동준비'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약 3Km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 된 후 완전한 모습을 보인 세월호가 목포항으로 이동을 준비하면서 선내의 해수와 잔존유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35
[포토]사고의 흔적을 품은 세월호

26일 사고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반잠수선에 선적이 완료된 세월호가 선체 전체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33
[포토]반잠수선 위로 선체 드러낸 세월호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으로 약 3Km 떨어진 반잠수선에 선적된 세월호가 목포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출입문, 창문, 구멍 등으로 해수와 잔존유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30
[포토]갈라진 세월호의 선수

26일 사고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반잠수선에 선적이 완료된 세월호가 선체 전체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선수 부분이 갈라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6 14:27
세월호 오후 4시55분에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 시작

반잠수식 선박은 동거차도 남쪽 약 3.7km 해상에 있다. 해수부는 당초 오후 2시나 2시30분에 이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조류 때문에 이동에 차질을 빚었다. 세월호는 2대의 잭킹바지선에 고정된 상태에서 5대의 예인선에 이끌려 반잠수식 선박 쪽으로 저속으로 이동하게 된다.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하기까진 대략 2시간쯤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03-24 17:03
[포토] 반잠수정으로 이동 준비하는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24일 수면위 목표치 13ｍ에 도달한 세월호를 반잠수선박으로 옮기기 위한 예인선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4 14:57
[포토] 세월호, 반잠수선으로 이동 시작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24일 수면위 목표치 13ｍ에 도달한 세월호를 반잠수선박으로 옮기기 위한 예인선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4 14:56
[포토] 이제 반잠수선으로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24일 수면위 목표치 13ｍ에 도달한 세월호를 반잠수선박으로 옮기기 위한 예인선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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