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20.68%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4.6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20.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지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데다 관광수요로 인해 관광기반시설 증설과 정부·지방자치단체들의
독도 땅값이 1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상북도가 밝힌 독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내역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독도의 전체 101필지의 땅 값은 12억 5247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독도 땅 값이 기록한 10억 7436만원보다 16.6% 오른 가격이다. 독도 공시지가를 처음 산정한 지난 2000년이다. 당시 섬 전체
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인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10억898만원으로, 지난해(9억4542만원)보다 6.28%(6356만원)나 올랐다.
전국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3.03%)과 비교하면 배 이상 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