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올해 1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을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은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왔다.
SH공사는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가구 매입을...
주요 과업 내용은 ‘공동주택 부문 동절기 골조 공사 기간 검토’와 ‘공동주택 비작업 일수 최신화’, ‘도심지 및 소규모 공사 보정방안 재검토’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LH 핵심 사업인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골조 공사 기간과 관련해선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 건설사의 공사 기간 산정기준 비교 등으로 공사 기간 객관성을...
사업지구는 충정로역 2호선, 5호선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곳이다. 지상 25층~지하 7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임대 94가구, 분양 205가구) 및 업무·판매시설이 건립된다. 어린이 공원(면적 2828㎡)과 지하철 연결통로 신설 등 공공성 확보도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휴식 및 어린이들의 창의적 체험공간을 위한 공원 신설과 지하철 2호선 충무로역과 연결되는...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으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타 정비사업의 진행이 어려운 노후도심의 주거정비를 공공이 추진하는 도심복합사업의 역할이 부각되고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심복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일몰 연장 및 적극적인 제도...
주요 공모 유형은 ‘고령자 복지 주택’과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 도심 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재정, 기금지원을 받아 지역 내 고령자・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령자 주거 안전성 강화, 청년계층의...
광역지자체 도심 도로·철도 지하화 사업의 현실화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정부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지만 진도가 나가기 쉽지 않다고 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한 바 있다.
당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대약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선정 △(가)목감1중 신설확정 △(가)장현1초 신설 및 학교시설 복합화 확정, 특수학교 신설확정 △관내 학교환경개선사업 38건 1538억 원 확보 등을 제시했다.
정필재 후보는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산후종리원 공공산후조리원 신설추진 △예술대학교 유치(ABC행복학습타운) △청년청 신설법제화 추진 △복합쇼핑몰 브랜드...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105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273가구다. 원주 도심 최대 단지로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으며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마련된다. 인근으로...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연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공공기여 시설은 지역주거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23가구)다.
이번 결정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 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의 도심주택 공급과 발산역 역세권 주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권소위원회에서는 양천구 신정동 1049-1번지 일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신정네거리...
특히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 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의 현황을 고려해 도심 내 건축물 계획 시 녹지율을 높이고 보행자 위주로 가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 심의 단계부터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별내 역세권 재개발 사업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일대 1만5000㎡ 규모 구역을 정비해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리 도심에 있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시설 편의성이 높은 입지로 꼽힌다. 특히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올해 예정된 별내선 구리역과 가깝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또한, 문화공원에 접한 공공공지를 2003㎡ 확보해 향후 지역 필요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내 신규 주택공급은 물론 도시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낙후된 도심권의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세사기로 불안감이 고조된 서민 주거를 위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자 지원을 늘리는 등 기업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아파트 매입임대를 부활해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설부동산 금융 정상화를 위한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봤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 상황에서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는 미분양 리츠 및...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방침과 노후 단독주택·빌라촌 재정비, 정부의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 호 매입으로 저렴한 전·월세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도심 공동화 문제 대응 차원에서 윤 대통령이 부동산 규제 완화, 재정비 사업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제시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정비연계형’과 관리지역 바깥의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 재건축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형’ 두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인 구도심 상권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선정 시 안전성·편리성이 확보된 자동 대리주차 등...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공사액 기준 국내 공공부문의 비중은 23.4%(80조7000억 원), 국내 민간부문은 67.0%(230조8000억 원)로 크게 차이가 났다.
이외에도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의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이진 실장은 건설시장 환경이 달라진 만큼 원가 감소...
민간 주도로 도시공간의 복합적, 혁신적 활용을 통해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심복합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2022년 도입됐다.
민간도심복합사업에서는 조합설립 없이 신탁·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와 같은 전문기관이 사업시행자로서 도시 주요 지역이나 도심 내 노후 역세권 등을 문화시설, 산업시설, 주택 등으로...
행안부, 환경부 등에 이같은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고려해 관련 설계기준 등을 개정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해수부에는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고, 행안부에는 미래 기후변화 취약지역 및 공공주택지구의 침수 방지에 기여할 방재성능목표를 수립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이승윤 YTN 기자,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황세진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2월 7일 열렸던 1차 세미나에 이어지는 2차 세미나다. 1차 세미나에서는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에 대한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