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누드로 묘사한 그림 ‘더러운 잠’이 물의를 빚었습니다. 그림은 나신의 여성을 그린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해 ‘세월호 7시간’을 비판했습니다. 그림을 두고 성희롱이라는 의견과 정치인 비판을 위한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이 대립했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패션에 대한 공방과 고(故) 박원순...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풍자 누드화 ‘더러운 잠’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았으니 해당 벽화로 법적 조처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예술 표현의 자유 무작정 보장되지는 않아
‘표현과 예술의 자유’가 완전무결한 권리는 아니다. 2010년 서울 G20 회의 홍보물에 쥐 그림을 그려 넣은 뒤 형사 기소된 박 모 씨와 최 모 씨는 해당 그림이 예술 표현인...
그러면서도 “오랜 친구들처럼 여전히 우리를 믿어주고 힘이 돼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싸우려고 한다”며 “끔찍한 거짓을 지어내고 우리 가족을 더러운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려고 한다”고 했다.
한혜진은 “계속 비아냥거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악플을 제게 보내시는 분들께는 그만해 주시길 정중히...
이런 황대호의 말에 전 여자친구 A씨는 "네 얘길 듣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우리가 갔던 더러운 모텔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나와 만나면서 니가 성병에 걸렸다면 내가 무조건 더러운 여자가 되는 건가"라면서 "다른 남자를 만난 적은 없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백날 병원 가서 팔꿈치 치료 받으라고 해도...
신동욱 총재는 이달 초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내가 자신과 표의원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 제작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낸 것에 대해서도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해당 현수막은 표창원 의원이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누드화와 합성한 '더러운 잠'이라는 풍자화를 전시한 것에 대한 반발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월 표 의원이 국회에서 연 전시회에서 여성의 나체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작품 '더러운 잠'에 대한 항의의 의사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찰은 "누가 현수막을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며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 의지를 밝혔다.
그 더러운 놈들을 뜨거운 지옥불에 던져 넣을 힘이. 그놈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증오하더니 이젠, 여긴 나한텐 남은 게 하나도 없네. 내 자식이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울어도 내 마음은 얼음장이야. 나는 괴물이야. 괴물이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공화의 슬픈 얘기에 길동은 "우는 걸 보니, 괴물은 못 되겠다"며 그를 위로했다. 그는 "우리 처음...
새누리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풍자화 전시회를 국회에서 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측을 일방적으로 편들었다는 이유로 10개 언론사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표 의원은 여성 대통령 성적 모욕 사건을 주도했다. 표 의원에 항의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부적절한 야유를 날린 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발언을 해당...
전(展)'에 전시된 작품 '더러운 잠'이 박근혜 대통령을 성적으로 비하했다며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1일 표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 당신들의 공개적인 내 아내 성적 모욕과 그로 인한 당신들 지지자들의 내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및 현실에서의 성 공격으로 인해 받고 있는 고통을 다 업이라 생각하고 인내하며 삭이고 있다"며...
한편 표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곧, 바이전’이란 이름의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를 주최했는데, 작품 가운데 박 대통령의 얼굴을 유명 누드화에 합성한 작품 ‘더러운 잠’이 논란이 됐다. 여권을 중심으로 비난의 강도가 높아지자 민주당에서도 표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 신속히 징계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부터 국회에서 주최한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의 수위가 정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나체인...
박근혜 대통령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기획한 ‘더러운 잠’ 그림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 가운데 박 대통령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패러디 ‘더러운 잠’ 그림이 어떤가?’라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의 질문에...
송 변호사는 이어서 최근 박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 '더러운 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적절' 논란이 있는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는 정부 지원을 하면 안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펴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유 장관은 "판단이 아닌 사실만 물어보셔야 한다"며 "판단을 요구하는 건 재판관님들이 반대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헌재는...
展’ 전시회에서 여성의 누드화에 박 대통령의 얼굴을 삽입한 ‘더러운 잠’ 작품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대선 전 악재로 대두되자 빠르게 수습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우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표현의 자유’, ‘여성성 모독’이 쟁점”이라면서도 “그러나 정치권에서 볼 때에는 일반적 가치를 넘어 징계사유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 '더러운 잠'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시국 풍자 전시회 '곧, BYE! 展(곧바이전)'을 후원 및 주최했는데요. 문제의 그림 '더러운 잠'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누드화로 박 대통령이 나체로 누워있는 모습과 최순실 씨가 주사기를 들고 있는...
김진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더러운 잠' 사진과 함께 게제한 뒤 "이래 놓고 좋다고 낄낄거리고 있는 건가요"며 "다행히 이 작가에게 정부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걸 건 사람은 국회의원이라는데, 집에서 애들을 어떻게 키울까요?"라고 맹비난했다.
표창원 의원 주최로 앞서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83명은 24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가 묘사된 그림 '더러운 잠' 등을 전시해 물의를 빚었다며 표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회 의원과를 통해 제출한 징계안에서 "표창원 의원이 연 전시회는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안 된다"며 "국정농단 등 헌정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성적 대상화나 여성혐오로 표현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문제의 작품 '더러운 잠'에 대해 "표현의 자유로 포장될 수 없는 잔인한 인격살인 행위, 모든 여성 및 국민의 분노 대상이 되는 저질 범죄행위"라며 전시회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24일 국회에 전시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직무유기를 풍자한 ‘더러운 잠’ 작품을 떼어내 파손했다.
약 20여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시국풍자 전시회 ‘곧, 바이!(soon bye)’전에 전시된 박 대통령 풍자 작품에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그림을 떼어내 바닥에 내팽개치고...
표 의원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열린 ‘곧, 바이전’이란 전시회에서 가장 논란을 빚은 건 ‘더러운 잠’이란 제목의 작품이다.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와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네의 작품 ‘잠자는 비너스’를 합쳐 패러디했다. 누워 있는 여성의 얼굴에 박 대통령 얼굴을 넣었고, 배경이 된 침실 벽 쪽에는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으며, 몸 위로는 박정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