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충남 아산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을 방문해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양수장을 찾은 정 장관은 "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가용 장비, 인력,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가뭄에 취약한 밭작물에 대한 용수공급 대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동서발전은 현재 40.2㎿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충남 대호호 수상 태양광 80㎿를 필두로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다. 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개발과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기업은 물론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다방면의 사회 여론 주도층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 YWCA 연합회후원회와...
가뭄 상습피해지역인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지원을 위해 아산(평택)~금광·마둔저수지 및 아산~삽교~대호호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대형버스와 화물차에 차로이탈경고장치, 비상자동제동치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에 171억 원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한 예산도 대거 포함됐다.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2개소 설치...
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해 대호호에서 10만 톤, 아산호에서 10만 톤을 끌어다 쓰고 있다.
그러나 가뭄으로 유효 저수량이 4646만 톤인 대호호의 저수율이 22일 기준 0%로 떨어졌다. 1985년 준공 이후 처음이다. 대호호의 연평균 저수율은 66%다. 인근에 있는 저수용량 8400만 톤인 삽교호도 저수율이 역대 최저치인 3.3%로 떨어졌다.
울산·여수 지역 산업단지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