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특위는 외교·통일·국방 등 관계부처로부터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는 △대북억제 주변국 공조 및 국제사회 협력 과제 등(외교부) △북한 정세 분석과 전망, 북한 인권 현황 등(통일부) △최근 북한 도발 관련 현안(국방부)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재난안전 특위도 같은 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회의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캡벨 부장관 소유의 워싱턴 인근 농가에서 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도발 강화 등 역내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 후 공동 성명에선 “우리는 3국의 공조가 당면한 어려운 도전에 대응하는 데에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우리의 삼각 협력은...
“주요 현안사건 담당 부서장들 유임…업무 연속성 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현욱 형사6부장도 유임됐다. 직무대리 형태로 업무를 수행하던 안병수 수원지검 2차장도 이번 인사에서 같은 자리에 정식으로 발령 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대북 대응에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세 정상은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번영이 우리의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도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고 명시했다. 이는 중국과 한국, 일본 순으로 각각 최우선 숙원 현안을 강조한 것이다. ‘한반도의 완전한...
이어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각종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 레짐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여타 회원국의 결의 이행을 위한 안보리 내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20일 오후 각각 전화 통화한 윤 대통령은 "국내외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방문을 연기하게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외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민생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독일 방문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날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이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발표됐음을...
민주당은 박 전 차장에 대해 "국정원 개혁을 비롯해 대북 현안 해결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한반도 및 국제정세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안보전략가로서 외교안보정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 전 차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은 무능외교, 망언외교, 안보불안의 집약판"이라며...
윤 대통령의 조 원장 후보자 지명 배경에 김 실장은 "외교부 1차관, 안보실 1차장 및 주미대사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 안보 분야 전략가"라며 "특히 대미 관계와 대북 안보 문제에 모두 정통하고 경륜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가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구축하는 등 큰 성과를 보여준...
시급한 현안을 챙기는 대신 거짓말로 공격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근거 없는 정치적 쇼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차남인 헌터 바이든도 이날 투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아버지가 내 사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후 북핵을 사실상 용인하는 것을 전제로 한 대북...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을 선언하고,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맞서 핵심광물 공동개발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정상들간의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정상 합의 4개월 만에 3국의 안보실장이 만나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할 계획이다.
성 김 전 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18일 귀국해 국내 현안을 점검하고, 20일 다시 출국해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이어 프랑스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벌였다.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진 영국 국빈 방문에서는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강화한 '다우닝가...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부로부터 북한 정찰위성 발사 등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대응해 '9·19 남북 군사합의' 중 대북 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을 정지했다. 이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대북 정찰·감시 활동이 즉각 재개됐다. 이에 북한도 9·19 합의에...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태평양, 중동 지역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대한 공동 의지도 담는다.
관계 격상에 따라 양국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규칙기반 질서 강화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등 다자 무대에서 공조도 합의할 예정이다....
합의에는 북한 핵 문제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양국 공동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태평양, 중동 지역 정세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의지도 담길 예정이다.
국제사회에서 규칙 기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등 다자 무대에서 공조도 합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사이버...
앞서 검찰은 18일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병합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민주당은 같은 날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태원 참사·잼버리 파행·부적절한 내각 인사 추천 등에 한 총리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 총리 해임건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보고돼 내일(21일) 표결을 앞두고...
법무부는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전보 인사를 실시하되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 조직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해 일부 검사들은 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고형곤 4차장검사는 앞으로도 범야권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을 지휘할 예정이다.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1‧2‧3부장 자리에는 각각...
단식 19일 이재명 입원…檢구속영장 청구도野, 용산 앞 시위·상임위 보이콧…일정 줄연기재정준칙·지방촉진법 등 계류법안 차질 불가피與 "이재명 한 사람 때문에 국회 멈춰"
야당 대표의 단식으로 촉발된 정쟁이 국회 마비 상태로 이어지면서 법안 통과가 시급한 경제 현안들이 올스톱되는 최악의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봉수(29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수원지검장으로 보임됐다.
이들은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꼽힌다. 양석조 지검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호흡을 맞췄고 송경호 지검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등 수사에 근무연이 있다. 신봉수 부장은 2019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