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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한 생각] 6월 8일 爲忠違孝(위충위효) 나라에 충성하느라 효도를 못 한다
    [하루 한 생각] 6월 8일 爲忠違孝(위충위효) 나라에 충성하느라 효도를 못 한다
    견위수명(見危授命)처럼 몸을 바쳐 나라에 충성하는 것을 이르는 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갈충보국(竭忠報國) 진충보국(盡忠報國)도 그런 말이다. 그렇게 국가와 대의를 위해 몸 바치다 보면 부모 형제는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의멸친(大義滅親)이라 할 수 있다. 단종이 12세로 조선의 제 6대 왕이 됐을 때 수양대군은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일으켜
    2015-06-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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