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한 해외 사례를 배우고 부처와 업계, 협회가 하나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유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생태계조성팀장은 “다양한 법안이 있는데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근거가 있어야 한다”라면서 “대구첨복단지와 같은 완성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흩어진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할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은 합성신약 및 첨단의료기기의 사업화 전주기를 원스톱(ONE-STOP) 지원하는 대구첨복단지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곳은 공동연구 747건, 기술이전 30건 등 실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4862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아울러 연구자 신규 창업 사례 6개사를 발굴했으며, 공공일자리 854개를 창출해 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요 업무 소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K바이오’의 중심지를 자처하는 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서울에서 고속철도(KTX)로 45분 거리의 오송역에 조성됐다. 총 3개 국가산업단지(1,2,3,)와 1국가산업단지 내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첨복단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로...
“대한민국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선택했다면 난립한 여러 바이오클러스터를 국가 정책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조정·관리·지원할 수 있는 핵심 컨트롤 타워가 필요합니다.”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한 정부 주도 구심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바이오클러스터의 특성과 강점을...
고속철도(KTX)동대구역에서 차로 약 20분이 걸리는 이곳에 국내 신약 연구·개발(R&D) 중심지로 육성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단지)가 위치한다.
총 105만4000㎡ 규모로 조성된 대구첨복단지에는 현재 17개 연구기관과 83개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면서 제약·의료 산업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4대 이사장에 양진영(53·사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17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양 신임 이사장은 1968년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 의료기기안전국장을 거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마스크 수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와 마스크 5부제 등을...
동아ST는 장기적으로는 치매치료제 및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으로, KIST로부터 타우단백질 관련 치매치료제 선도물질 확보 했으며 대구첨복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한편 동아ST는 지난 4월 인천 송도에 바이오 R&D센터를 이전했으며 디엠바이오 생산시설과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연구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했다. 또한 KIST로부터 타우단백질 관련 치매치료제 선도물질, 대구첨복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또 대구첨복재단의 풍부한 의료산업 지원 경험, 연구성과, 기구축된 인프라를 연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 고도화 토론회’를 열고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포항은 현재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과 포항테크노파크(TP) 등에 기술기반 바이오 기업...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팀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홍기범·유지훈 박사팀은 알츠하이머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뉴로비트사이언스에 기술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규모는 39억 원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손 센터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제약 신약연구소장 및 연구본부장과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공동연구 지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경압박 없이 장기간 이식이 가능한 인공전자신경외피에 관한 연구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고 31일 밝혔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송강일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손동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서현선 연구원, 이효진 박사, 윤인찬 본부장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구첨복재단은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 인코아가 코로나19 PCR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기구와 검체 보관용 시약인 ‘코어스왑(Core-Swab)’과 ‘코어유티엠(Core-UTM)’을 개발, 빠르면 이달 말 생산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체채취 키트는 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에콰도르, 페루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영국, 캐나다, 인도, 미국...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을 수행 중이며 면역항암제 'DA-4501'은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ABL바이오, 대구첨복재단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KIST로부터 치매치료제 선도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공동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첨복재단의 인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스토리를 쓰는 기업이 쏟아지도록 만들겠습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09년 제정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면서 2010년 설립됐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재단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동아ST와 혁신기전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1년간 긴밀한 협력연구를 통해 경쟁약물보다 우수한 활성과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약물성을 갖는 혁신신약 항암제 선도물질을 도출했다. 올해 안에 비임상 후보물질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2차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은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첨복재단은 진단키트에 사용되는 핵심 효소를 배양·정제해 제공한다.
엠모니터의 진단키트는 가열과 냉각을 반복하지 않고도 일정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0일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경북첨복단지)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연구개발(R&D) 현황 및 연구시설·장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다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가 화합물신약 및 정보기술(IT) 기반...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하임바이오에 기술이전한 대사항암제 신약 물질 스타베닙(Starvanip) ‘2020년 지재권 연계 IP-R&D 전략 지원사업’ 과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략지원 사업 과제 선정으로 하임바이오는 임상을 진행 중인 스타베닙과 지난해 새롭게 확보한 5가지 항암대사 기전 조절물질 등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보호 및 관리,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