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열린 개원식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으며, 어린이집 공간 곳곳을 둘러보고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지역대표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번 금성하나 어린이집 개원이 큰 도움이...
아울러 교사 양성 교육 장소로 서울 외에 대전·광주·대구·부산·제주 총 5개 거점 도시를 추가하고, 17개 세션으로 이뤄진 기존의 교사 교육 과정을 5개 세션으로 체계화했다.
또한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우수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40곳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지도 강사(인스트럭터, instructor)’로 참여해 교사 간 네트워킹과 나눔의 선순환을 장려할...
이날 정부가 발표한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 울산, 광주, 충남, 전북 등 지역에서는 늘봄학교 강사가 100% 외부 강사로만 구성됐지만,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는 교사가 강사로 투입된 비율이 각각 42%, 3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교조는 지난달 18일 이후 현장 교사들로부터 접수 받은 파행 사례도 공개했다. 수도권 모 초등학교에서는...
우선 1그룹 여성 후보로 초등교사노조 출신이자 당 영입인재인 백 공동대표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1그룹 남성 후보는 위 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조정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각 학교는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성 부여, 교사 정원의 100% 초빙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정부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개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
공모 분야는 ▲여성·복지·장애인 ▲외교·국방 ▲전략지역 ▲사무직당직자 ▲노동(한국노총 추천) ▲교육(교사노조연맹 추천) ▲경제(경제·산업·조세·농축산·기후에너지 등) ▲사회(보건복지·안전·문화 등) 등 총 8개 분야다.
전략지역 분야는 추천과 심사를 거쳐 후보자들이 선정되면 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후보자 추천...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 수사1부(김선규 부장검사)는 27일 증거 확보를 위해 대검찰청 감찰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에 따르면 2021년 3월 임 부장검사가 당시 상관인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공모한...
현재 경기(경기대), 대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광주(광주교대) 등 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는 소프트랩이 공교육을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를 검증할 때 교육과정 연계 정도와 수업 활용도 등을 중점 고려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에듀테크가 학생의 학업 성취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는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직접 에듀테크...
최초합격자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8개 교대의 올해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인원은 233명(13.1%)로 집계됐다. 지난해 243명(15.9%)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2022학년도 132명(8.6%)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다.
대학별로 미등록 비율을 보면 광주교대가 25.7%로 8개 교대 중 가장 높았고, 춘천교대 19.7%, 경인교대 17.4%, 부산교대 15.6...
여성가족부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용인, 대구 2개소) 치유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디딤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숙형 치유시설이다.
21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및...
대통령표창은 대구해바라기센터의 이택후 소장이 받는다. 이 소장은 아동 및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학적 치료와 함께 폭력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학문 연구 및 교육책자 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한 용인가정상담센터와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쓴 행복이주여성쉼터...
대구 지역 20년차 초등교사 A 씨는 “교권 4법이 통과됐다고 당장 (악성 민원을 넣는) 학부모에게 ‘그러지 마세요’ 말할 수도 없다”며 “여전히 학부모에게는 아동학대법을 걸 수 있다는 무기가 주어져 있고, 교원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감 등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일 교총이 공개한 전국 교원 5461명을 대상으로...
대구 지역 30년 차 중등교사 B 씨 또한 “교실에서 자는 학생의 머리를 살짝 건드렸는데 해당 학생이 교장 선생님에게 가서 아동학대로 신고할 것이라고 해 갈등이 있었다”며 “결국 지금 상황은 아무 것도 바뀐 게 없고,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장 교사들의 인식은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내려졌던 당 차원의 징계가 취소됐다. 당 혁신위가 통합을 강조하며 내놓은 1호 ‘대사면’ 안을 수용한 것인데 당사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2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 홍 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 비서실장 4명의 징계 취소를 의결했다.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 혁신위 1호 안건 의결김재원·김철근 당원 자격 복원
국민의힘은 2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 전 대표와 홍 시장은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회복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도 징계 취소 대상에 포함됐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지역별로 보면 ‘해당 없음’으로 처리한 비율은 대구가 100%로 가장 높았다. 충북이 91.7%, 제주 88.8%, 전북 84.6%, 경기 83.7%, 서울이 82.5%로 뒤를 이었다.
강득구 의원은 “교사들이 교내 상급자의 갑질 문제로도 고통받고 있지만, 실제 적절한 조치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보호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신고가 들어오면...
투교협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교사들의 금융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금융교육현장 상황과 교사들의 요청사항을 기반으로 올해 초 서울, 경기, 대구·경북 등 각지에서 초, 중, 고등학교 교사 대상 방문간담회와 교사대상 특강을 개최해왔다. 또한, 초등학교 금융 수업안 및 고등학교 ‘금융과 경제생활’ 인정 교과서 감수, ‘찾아가는 금융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