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 홍 의원은 이날 각각 당심 공약을 위해 부산과 경남 지역 당협을 찾았다. 유 전 의원도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안동예천·영주영양봉화울진·상주문경 당협을 방문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차 예비경선 결과를 8일 발표한다. 2차 결과는 당원 투표 30%와 국민 여론조사 70%가 반영되며 최종 4명의 후보로 압축된다.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 · 일반 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 지사는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60%에 육박하는 수치로, 그동안 순회 경선 가운데 최고 득표율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4%로 2위에 올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서울과 경기 순회경선을 남겨두고 있으나 이미 결선 없이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일반 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가 33.4%로 2위를 달렸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함께 발표된 인천 지역 순회경선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54.9%로 과반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어 이 전 대표가...
우리에게는 판단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판단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도 결선투표로 가야 한다. 이번에 결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자신이 안전한 후보임을 부각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성남시는 요지경 같은 일로 세상을...
민주당은 후보 연설이 끝난 뒤 권리당원, 지역 대의원 투표와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차례로 공개한다.
2차 선거인단은 49만6000여 명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율은 49.68%였다. 사흘간 ARS 투표까지 마친 최종 투표율은 60%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6시께 발표된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반을 다시 달성하며 결선 없이 본선으로...
행사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순으로 정견 발표를 한다.
민주당은 후보 연설 직후 온라인과 ARS, 현장에서 각각 진행된 투표에 대한 개표를 진행한다.
투표 인원은 부ㆍ울ㆍ경 지역 권리당원ㆍ 대의원 등 약 3만 명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6시쯤 발표된다.
또, 권리당원 투표에서 56.64%(3834표)를 얻었다. 이 후보는 대의원·권리당원 모두 이낙연 후보에게 앞섰다. 이낙연 후보는 대의원 투표에서 35.2%(63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35.71%(2417표)를 기록했다.
추미애 후보는 6.55%(455표)의 득표율로 3위를 유지했다. 박용진 후보는 0.99%(69표)로 4위에 그쳤다.
이를 포함해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3.41...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판단에 시간이 필요하다면 결선투표에서 결정해 달라"고 지지자들에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1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개최된 제주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요즘 우리는 기막힌 사건을 마주하고 있다"며 "정치검찰이 국기를 흔든 청부고발 사건, 요지경 같은 대장동 개발비리사건...
2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차기 총리는 자민당 총재 결선 투표 직후 승리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는 “전국의 당원과 당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중한 선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노 다로를 비롯한 세 명의 후보 덕분에 매우 의미 있는...
유력 후보 고노 한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국회의원 표는 기시다, 당원 표는 고노에 쏠려과반 확보 못해 결선 투표서 최종 승자 결정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예상을 깨고 1위를 기록했다.
29일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는 1차 투표에서 유효표 762표 중 256표를 얻어 승리했다. 각종...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의장은 전날 민주당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앞으로 며칠은 강도 높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의회는 2019년 부채 상한선 설정을 유보하기로 하고 기한을 7월 말로 정했다. 하지만 이후 한도 상향 여부를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치하면서 지난달부터 정부는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 셧다운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발표된 전북 경선 투표 결과는 이 지사가 전국대의원·권리당원·유선전화 신청 합계 2만2276표로 54.55%, 이 전 대표는 1만5715표로 38.48%다. 전날 광주·전남에선 이 전 대표가 3만3848표·47.12%로 이 지사(3만3726표·46.95%)를 122표 차이로 이겼다. 합산하면 호남에서 이 지사는 5만6002표를 얻어 이 전 대표(4만9563표)를 꺾었다.
누적...
행자부 장관을 하면서 지방분권 3대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주민투표법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제도를 설계했습니다.하지만 한나라당의 억지 탄핵으로장관에서 물러났습니다.그리고 지역주의에 도전하고자다시 영남으로 내려갔습니다.저는 경남 당원 동지들과 함께역사상 첫 진보개혁진영 도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하지만 꽃길만 있었던 것이...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표된 광주·전남 경선 전국대의원·권리당원·유선전화 신청 투표 개표 결과 이 지사는 3만3726표를 얻어 46.95% 득표율로 처음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 이 전 대표는 3만3848표 득표율 47.12%, 122표 차이로 처음 이 지사를 앞섰다.
광주·전남은 전남지사를 역임한 이 전 대표가 유리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더구나 이 지사가...
후보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한다”며 “(오는 25일)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우리 당 후보의 공동대응이 이뤄진다면 당의 단합과 단결을 기대하는 국민과 당원께도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과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자신을 비호해준 민주당 의원들을 한 명 한 명 거론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진실 앞에 같은 마음이신 김두관·추미애...
권리당원 수가 가장 많은 경선이라 경선 승리에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재명 캠프는 그간 과반 이상 득표를 유지해온 것과 달리 호남 경선은 과반 이하 득표를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이 전 대표가 노리는 결선투표로 이어질 수 있어 경계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45%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야 결선투표를 거치지 않는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이 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21일∼22일 시작된 민주당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전남 투표 결과는 오는 25일, 전북 결과는 26일 공개된다. 이 지사의 성남 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 등 야권은 국정감사나 특별검사를 요구하며 공세를 벌이고 있다....
이어 "우리에게는 전북 발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을 줄 수 있는 후보가 절실하다"며 "전북 경선을 통해 하나 되는 민주당으로 각 후보를 용광로처럼 화합시키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승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를 당 최고위원회가 논의했고 불완전한 조항이라는 데에 인식을 함께 했다고 한다지만 이 조항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민주당이 도입한 결선투표제는 대선 후보들의 경쟁력을 더욱 보강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당원들의 열망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불합리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