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여수신 성장과 포트폴리오 개선이 맞물리며 수익성과 건전성이 동시에 개선된 모습이다.
토스뱅크는 31일 2025년 당기순이익이 968억원으로 전년(457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 첫 연간 흑자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여수신 규모도 확대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 사고 감소 등 영향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31일 HUG가 공시한 제33기 결산 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7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당기순손실 2조5198억원) 대비 약 4조947억원 증가했다. HUG가 순이익을 낸 것은 2021년(3620억원) 이후 4년 만이다.
HUG 측은 “전세보증과 임대
이익잉여금 7.4조→14.7조…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국민성장펀드·지역금융 확대 등 정책지원 지속"
한국산업은행이 지난해 8806억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며 1조7000억원가량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결과다.
산업은행은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8806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당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상반기 중 그룹 전체적으로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완료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로서 책임경영을 한층 명확히 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현대지에프홀딩스 중심으로 그룹의 지배구조를 개편하고자
지난해 말 국내은행 자본비율이 소폭 낮아졌다. 이익은 꾸준히 났지만 배당이 늘면서 자본이 줄었고, 환율 상승으로 외화대출 관련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중동 정세 불안과 고유가·고환율 상황까지 겹치면서 향후 자본비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83%로 전 분
우정바이오 인수...CRO 사업 진출바이오 R&D 밸류체인 확장 나서작년 연구인력·인프라 1400억 투자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속도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초격차’ 고삐를 당기고 있다. 콜마그룹은 기술 강화 기조 아래 화장품‧바이오‧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성장 3대축으로 삼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대 중이다.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5년 연결 기준(자회사 포함) 영업수익(매출)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1조7316억원) 대비 10.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전년(1조1
[편집자 주] 국내 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다각도로 점검
두나무는 연간 사업보고서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정정 공시를 공개하며 지난해 실적 감소와 함께 기업결합 일정이 애초보다 약 3개월 늦춰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인허가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더 지연되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
소비자금융 축소·금리 하락 영향⋯총수익 11.4% 감소배당 1537억원 결정⋯주당 483원, 연간 3800억 수준
한국씨티은행이 비이자수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은 지난해 총수익 1조419억원, 당기순이익 30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총수익은 11.4%, 순이
김병철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변동성을 낮추는 체질 개선을 통해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30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김병철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27일 열린 한양증권의 70주년 기념식에서 대주주 변경이라는 전환점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적기라고 강조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 1
5000억 넘게 남아…대형 딜 1~2건 집행 여력투자금 회수 속도 내기보다는 기업가치 제고 방점
스틱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이 올해 투자 집행에 집중하며 5000억원 이상의 드라이파우더(미소진 약정액) 소진에 속도를 낸다. 인수금융까지 고려하면 대형 거래 1~2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스틱인베
코데즈컴바인이 유통 구조를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해 불확실한 내수 환경에 대응하면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코데즈컴바인 관계자는 “유통 채널 다변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온라인 매출 비중은 약 1% 수
군인공제회가 지난해 총자산 24조원을 돌파하고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규모의 회원복지사업비를 집행하고도 4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내며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26일 제240차 운영위원회와 제125차 대의원회를 열고 2025년 회계결산안과 퇴직급여 지급률 조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
보장성·퇴직연금 판매 늘었지만 수익성은 후퇴금감원 “중동 변수에 ALM·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ROA·ROE 동반 하락…건전성 지표도 부담 확대
지난해 보험업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계약 증가와 예실차 손실 확대 등으로 보험손익이 흔들리면서 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성장과 증시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운용자산은 1900조원을 넘어섰고, 순이익은 3조원을 돌파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937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0조9000억원(17.0%) 증가했다. 이 가운데 펀드수탁고는 1283조2000억원, 투
해외사업‧M&A·디지털 전략 등 총괄...센터장은 노지혜 상무중국 의존 구조 탈피, 북미·일본 집중 글로벌 전략 재편 주도로레알 출신 CEO, 내부 장악력 높이고 실행력 강화 목적도
1세대 토종 뷰티 브랜드로서 존재감이 시들한 LG생활건강(LG생건)이 새 수장을 맞으면서 ‘전략 조직’ 개편이란 승부수를 던졌다. 이선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글로벌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불발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HS효성 측이 1년 가까이 가격 협상을 이어왔지만 끝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핵심 현금창출원 매각을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하려던 HS효성그룹의 사업 재편 전략에도 제동이 걸렸다.
29일
여야가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추경안이 제출된 직후 신속한 심사와 처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 국민의힘은 ‘선거용 돈풀기’는 중동발(撥)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이소영 민주당 의원과 야당
영원무역홀딩스가 △책임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공고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실천 등을 핵심으로 한 올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2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
완성된 어른은 없다. 오직 끊임없이 배우는 어른만이 있을 뿐이다. 어린 시절 공부는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었다면, 어른의 공부는 다르다.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패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책장 너머의 지혜 속에서 비로소 나타나는 것들이 있다. 이것이 어른만이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이다. 지식을 채우는 것을 넘어 삶의 태도를 가다듬는 과정. 머리가
이제 극장은 체감형 공간이 돼가고 있다. 손에 잡힐 듯한 3D는 물론이고,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과 물이 느껴지는 4D 영화도 상영한다. 극장의 진화로 테마파크에 가까워졌다. 그런데 이상하다. 진화할수록 옛 극장이 그리워진다. 아날로그의 그 감성이.
3D 영화가 주는 멀미
새로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를 보러 갔다.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5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보험료 수입 증가와 정부지원금 확대로 수입이 늘었고 전략적 자금 운용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흑자 기조에도 불구하고 흑자 규모는 빠르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건보 재정의 지속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입 측면에서 지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5년 연결 기준(자회사 포함) 영업수익(매출)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1조7316억원) 대비 10.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전년(1조1
명품 시계 플랫폼에 525억 원 출자실물 검증·보관 데이터 결합해 RWA 인프라 모색제도 공백 속 적자 지속전략적 투자 확장에 시선 집중
두나무가 명품 중고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에 5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바이버를 거점 삼아 실물자산 토큰화(RWA)로 사업 확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RWA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성과를 내며 고성장을 기록했다. 빗썸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 1960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 당기순이익 105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매출 689억 원·영업이익 80억 원·당기순이익 3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