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유엔의 협력을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유엔도 가능한 역할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기홍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남북 상호 체제 존중·소통채널 복원 강조AI 기본사회·녹색대전환·에너지 공급망 연대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우선 중단시키고 중기적으로 축소한 뒤 장기적으로 ‘핵 없는 한반도’로 나아가는 단계적 해법을 제시했다. 남북이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북미 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이어가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모임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공식 개막했다.
12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올해 의장국인 인도의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해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도의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는 2012년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향후 5년간 한국과 프랑스가 각각 5억 유로를 영화·영상산업에 투자하는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출범시켰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확산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장으로 영화·영상산업이 대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인간 중심의 AI 활용과 극장 생태계 회복,
유럽·중동 등 20개국, 유치전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원조 삭감으로 유엔이 재정난에 빠지면서 ‘국제외교 수도’인 스위스 제네바에 몰려 있던 국제기구를 유치하려는 국가 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인용한 스위스 당국자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회원국 수도들과 걸프 국가들이 제네바에 있는 국제기구
“이란이 미국에 전략적 패배 안겨”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분명히 말하겠다. 미국이 MOU에 따른 의무로 복귀한다면 이란도 즉각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 가능성 주목
세계 경제 현안과 경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민간 행사인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가 중국 다롄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김민석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23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은 다롄에서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만나 "한국과 이탈리아는 서로 보완적 관계"라며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지난해 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최근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마 총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EU 지도부와 회담을 갖고 경제·안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이자 한국의 3대 교역 상대인 EU와 취임 후 첫 정상외교에 나서는 것으로, 철강 관세쿼터(TRQ) 등 주요 통상 현안도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28일 서울 63스퀘어 터치더스카이에서 열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초청 중견기업 CEO 오찬 간담회’에서 수출 금융 확대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 안보 기반 강화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회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이 재확인된 만큼 다자주의 협력 가치를 복원하기 위한 정책 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국과 베트남 국민과 기업, 정부가 힘을 합쳐 이룬 양적인 성과를 질적으로 전환해서 지속 가능한 공동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주석궁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회담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인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및 '나브바라트 타임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과 인도는 모두 중동산 원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정책 여력·공조 체계 동시 약화“20년 이상 동안 최악의 상황”
세계 경제를 떠받쳐 온 ‘경기 방어 장치’가 그 어느 때보다 약해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반복된 충격을 거치는 동안 정책 여력과 공조 체계가 동시에 약화되면서 다음 위기에 대한 대응 준비가 크게 부족해졌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각국과 지역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늘날 프랑스와 한국 간 협력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보다 심화된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가치와 문화의 공유: 140년의 한-프랑스 우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해 3일 이
다자주의·글로벌협력 중요성 강조할 듯中, 광범위한 개방·협력 기조 재확인할 듯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이 주도하는 ‘보아오아시아포럼(보아오포럼)’ 연차총회가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공동의 미래 형성: 새로운 환경·새로운 기회·새로운 협력’이라는 주제로 27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2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지난해 연말부터 잇따라 정상회담프랑스 시작으로 英, 獨까지 이어져"中, 예측 가능한 국가 이미지 구축"
미국 패권주의와 갈등을 빚어온 서방 주요국 정상이 잇따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나서고 있다. 유럽 현지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며 “중국으로선 국제사회에서 ‘예측 가능한 외교 파트너’로서 이
다자주의 강조하고 개도국 지원 약속WTO 체제 종식 선언한 미국과 각자 노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에 앞장서겠다던 중국 정부가 WTO에 개혁 입장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WTO에 ‘현시점에서의 WTO 개혁에 관한 입장문’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상무부는 입장문 제출 배경에 대해 “WTO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개입주의'가 확대되며 글로벌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정학적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전략적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EY한영 산업연구원은 EY 전략지정학적 비즈니스 그룹과 협력해 '2026 EY 전략지정학적 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
민주당 “대미 상황 국민에 자세히 설명해야“국힘 “국익과 연관된 대미투자특별법 왜 방치했나“정부 “관세 유예 위해 대응, 투자특별법 2월 처리 기대”
여야는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미 통상 현안과 관세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실용·균형 외교로 국익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관세 재인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