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작년 11월 국빈 방영 계기에 영국의 수낙 총리와 함께 서명한 '다우닝가 합의'가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이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다우든 부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우든 부총리는 "다우닝가 합의에 따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영 양국이 안보, 경제, 금융...
추 부총리는 "지난달 영국 국빈방문 계기로 채택된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영국과의 경제 협력관계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총 45건의 경제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투자유치, 수주계약 체결 및 우리 금융기관의 런던 금융시장 활동에 대한 영국 정부 지원확보 등 내실있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달 한-영...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로 양국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협력 사항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 채택했다.
또한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경제협력 관계를 교역·에너지·과학·금융·개발 등 전(全) 영역에 걸쳐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국빈방문 성과를 계기로...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다우닝가 합의 체결 등을 성과로 꼽았다.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따라 윤 대통령은 한영 양국이 국방·안보, 경제 금융, AI, 바이오, 우주, 양자 등 첨단 과학, 기후 환경 등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긴밀히 협력 하기로 한 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진 영국 국빈 방문에서는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강화한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다. 다우닝가 합의는 양국 간 국방·안보·방산·경제·첨단 과학기술·인적 교류 등 협력을 약속하는 결과물로, 양국은 외교·국방 장관급 2+2 회의 신설, 합동 군사 훈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 순찰 등을...
한편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에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했다. 이 합의는 양국 협력을 국방·안보부터 과학기술, 산업,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높이는 포괄적인 미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양국 관계를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파리에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런던에 도착해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또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하는 등 양국 안보와 경제, 문화 교류 등을 강화하는 데 성과를 냈다.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 방문 자격으로 영국을 찾았던 윤 대통령은 정상 간 '다우닝가 합의' 채택, 양국 관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의 성과를 남겼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은 국방·안보, 경제, 첨단 과학기술, 지속가능 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포괄적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이때 윤 대통령은 한영 간 안보, 국방부터 첨단 과학기술, 공급망 확보, 에너지 연대 등 경제 안보분야까지 포괄한 협력이 담긴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한 점을 소개했다.
마이넬리 런던 금융특구 시장은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부터 각종 한국 드라마,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한국 음식 등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만 보더라도 영국과...
금융 강국인 영국의 핵심 지역에서 열린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오랜 우정이 '다우닝가 합의'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국빈 방문 셋째 날 일정으로 참석한 런던 금융특구 본청 길드홀(Guild Hall)에서 3시간 가량 진행한 만찬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경제인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이 참석했다. 영국...
한ㆍ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영국, 유럽서 한국과 가장 가깝다” 자부
한국과 영국 정부가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한 가운데,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만족감을 보였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보도자료에서 “수낵 총리는 양국 안보의...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것이 핵심인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양국이 국방·안보, 에너지, 통상, 과학기술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로 한 만큼 향후 경제 성과도 기대된다.
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런던 총리 집무실에서 수낵...
국빈방문 기간 윤 대통령은 리시 수낙 총리와 양국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한다.
양국 관계도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Broad and Creative Partnership)'에서 최고 수준의 협력인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Global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한다.
다우닝가 합의에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양국 공동 입장을 강조하는...
양국 정상은 기후위기를 포함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도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다우닝가 합의 채택 및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에 대해 "양국이 140년간 다져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미래 세대를 위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일(현지시간) 존슨 총리는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공관 앞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10월 31일 브렉시트는 반드시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의 아무런 합의없이 EU를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를 저지하기 위한 의회 내 움직임을 겨냥,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14일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존슨 총리가 총선을...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6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캐머런 총리를 상대로 “한국 기업의 1조원대 수주를 도와달라”며 세일즈 외교 행보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는 ‘경제통상공동위’(JETCO)를 민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