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던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의 영광은 칼린 피터 네처 감독의 루마니아 영화 ‘차일드스 포즈(Child’s Pose)’가 차지했다. 주최측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차일드스 포즈’를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
홍상수 감독 작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선균과 정은채도 참석했다. 홍 감독은 영화 촬영 시기와 장소를 묻는 질문에 “작품 시작 전 장소를 정해서 가보고 그곳에서 받은 느낌으로 영화
배우 이선균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12일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홍상수 감독, 정은채와 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균은 편한 차림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통이 넓은 녹색 바지에 파란색 저지 셔츠를 입고 베이지색 운동화를 착용해 편안한 옷차림을 완성했다. 여기에 롱코트, 스트라